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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OWN] 테드 서랜도스, 제70회 에미상 시상식의 승자 外
씨네21 취재팀 2018-10-01

제70회 에미상 시상식의 승자는 테드 서랜도스 콘텐츠 최고 책임자가 이끄는 넷플릭스였다. 1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넷플릭스는 드라마 시리즈 부문 <더 크라운>의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수상을 포함해 총 2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는 드라마 명가 <HBO>와 동률의 기록이며, 아마존 프라임의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즐>은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편 배우 숀 펜은 <NBC>의 <투데이>에서 미투(#MeToo) 운동이 흑백논리로 남녀를 가르고 있다는 발언을 해 SNS에서 질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가디언>과 인터뷰에서도 미투 운동이 지적으로 정직하지 못하다고 발언해 구설에 올랐고, 올해 발표한 데뷔 소설 <그저 저지른 밥 허니>에서는 최근 <CBS>에서 성폭력 혐의로 해고된 찰리 로즈를 변호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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