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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롯데, 쇼박스, NEW 4대 대형 배급사 내년 라인업 발표해
김성훈 2018-10-12

봉준호 신작도, 김윤석 감독 데뷔작도!

<뺑반>

CJ, 롯데, 쇼박스, NEW 4대 투자·배급사가 부산에서 2019년 라인업을 발표했다. 네 회사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해운대와 벡스코 일대에서 자사의 밤 행사를 각각 열었다. 지난해까지 영화제를 보이콧했던 영화인들이 부산으로 오기로 하면서 각 배급사들은 잠시 멈춘 밤 행사를 부활시킨 것이다. 일단, CJ엔터테인먼트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패러사이트>(가제)를 포함해 <걸캅스>(감독 정다원), <귀수>(가제, 감독 리건),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제, 감독 손용호) , <사바하>(감독 장재현), <엑시트>(가제, 감독 이상근), <클로젯>(감독 김광빈) 등 8편을 내놓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여름 시장에서 <신과 함께> 시리즈로 ‘쌍천만’을 달성한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말모이>(감독 엄유나), <증인>(감독 이한), <타짜3>(감독 권오광), <천문>(감독 허진호), <해적2>(가제, 감독 김정훈) 등 5편과 <우리집>(감독 윤가은), <바람소리>(감독 진재운) 등 아르떼 배급 작품 2편을 선보인다.

쇼박스는 배우 김윤석의 첫 영화 연출작인 <미성년>을 선봉으로 <뺑반>(감독 한준희), <>(감독 박누리), <전투>(감독 원신연),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패키지>(감독 김봉한), <퍼펙트맨>(감독 용수) 등 7편을 끄집어낸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NEW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반도>를 비롯해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 <생일>(감독 이종언), <>(감독 이충현), <비스트>(감독 이정호), <나의 특급형제>(감독 육상효),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 <시동>(감독 최정열) 등 8편을 준비했다. 또,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언더독> <공룡 메카드> <극장판 헬로 카봇2> 등 한국 애니메이션 4편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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