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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 가돗, 배우이자 과학자인 ‘헤디 라마’ 다룬 드라마에 출연한다

갤 가돗(좌), 헤디 라마(우).

위기의 DC 유니버스를 구원한 ‘원더 우먼’ 갤 가돗이 배우이자 과학자인 헤디 라마를 다룬 TV 미니시리즈에 출연한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2019 TV 비평가협회 언론 투어에서 미국 케이블 채널 쇼타임의 자야 위노그라드 대표는 “헤디 라마의 일생은 참으로 매력적이었다. 그는 오늘날 여성과 사회에 도전하는 많은 쟁점의 최전선에 서 있었다. 헤디 라마라는 깊고 복잡한 인물을 묘사할 탁월한 능력을 갤 가돗에게서 발견했다”고 전하며 갤 가돗의 출연을 공식화했다.

야론 베르사노(좌), 갤 가돗(우) (사진 갤 가돗 인스타그램).

이번 TV 시리즈는 갤 가돗의 남편이자 사업가인 야론 베르사노가 투자 및 제작자로 나섰고, 드라마 <디 어페어>의 각본을 쓴 사라 트림과 <더 핸드메이드 테일>, <파고>를 제작한 워렌 리틀필드, <더 라스트 타이쿤>의 각본가인 케이트 로빈스가 참여한다.

<밤쉘> 헤디 라마.

갤 가돗이 연기하는 헤디 라마는 1940년대 할리우드를 주름잡은 최고의 배우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불리며 주디 갈란드, 라나 터너, 스펜서 트레이시, 클라크 게이블 등과 함께 여러 편의 작품을 함께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반면, 배우로서의 명성에 비해 천재 과학자로서의 삶은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다. 여성 배우가 개발한 기술에 대해 신뢰를 보내지 않았던 당시의 사회적 편견이 큰 이유로 작용했다. 무선 주파수 도약이라는 개념을 개발해 현대 통신 기술의 근간인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의 기술적 토대를 마련한 공로는 최근에야 재조명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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