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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레벤느망' 外
씨네21 취재팀 2021-09-24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레벤느망>

<레벤느망>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9월 11일 폐막했다. 올해는 봉준호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황금사자상은 1960년대에 낙태를 시도하는 여학생의 이야기를 담은 <레벤느망>(감독 오드리 디완)에 돌아갔다. 국내에선 왓챠가 수입을 결정한 <레벤느망>은 극장 개봉 후 스트리밍 서비스로 관객을 만난다. 심사위원대상은 <신의 손>(감독 파올로 소렌티노)에, 감독상은 <파워 오브 더 독>의 제인 캠피언 감독에게, 각본상은 배우 매기 질런홀이 감독·각본을 맡은 <로스트 도터>에 돌아갔다.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은 각각 <패러렐 마더스>의 페넬로페 크루즈와 <온 더 잡: 더 미싱8>의 존 아실라가 받았다.

<레벤느망>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폐막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9월 16일 폐막했다. 국제경쟁 흰기러기상(대상)은 양영희 감독의 <수프와 이데올로기>, 국제경쟁 심사위원특별상은 카밀라 닐손 감독의 <프레지던트>, 국제경쟁 특별언급은 로저 코렐라 감독의 <창문 없는 방>, 아시아경쟁 아시아의 시선상은 토마스 애쉬 감독의 <우시쿠>에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한국경쟁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은 윤가현 감독의 <바운더리>가 수상했다.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한국레즈비언영화사> 발간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가 2019년 <한국퀴어영화사>, 2020년 <한국트랜스젠더영화사>에 이어 올해 <한국레즈비언영화사>를 발간한다. 사회체제가 주도한 여성성을 해체하고 이에 도전장을 던지는 한국 레즈비언 영화를 살펴보고, 그 다양한 관점과 시선을 담을 예정이다. 동시에 영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이론적 프레임과 비평, 다양한 관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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