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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이후의 일본 애니메이션의 미래, 중국 애국영화로 짚어보는 중국 영화산업의 미래
씨네21 취재팀 2017-12-11

스튜디오 포녹의 <메리와 마녀의 꽃>과 시진핑 시대의 흥행작 <특수부대 전랑2>

<메리와 마녀의 꽃>

<메리와 마녀의 꽃>

중국와 일본은 그야말로 가깝고도 먼 나라다. 극장가에서 중국영화나 일본 애니메이션을 접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흥행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드물고, 구체적으로 현재 중국영화가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일본 애니메이션이 어떤 곤란을 겪고 있는지 알 길이 없다. 이에 <씨네21>에서는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의 일본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과 우징 감독의 <특수부대 전랑2>의 국내 개봉을 계기로 일본과 중국 영화산업의 현재에 대해 짚어보려 한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스튜디오 지브리 출신 스탭들이 새롭게 스튜디오 포녹을 설립해 제작한 창립작으로 지브리 이후 일본 애니메이션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특수부대 전랑2>는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기념비적인 흥행작으로 중국 영화산업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살필 수 있을 것이다. 여기 개별 영화의 완성도나 재미를 넘어 영화산업 내에서 어떤 성취를 이뤘고 어떤 지표가 될 수 있는지 탐색해보는 글을 전한다. 한국 영화산업과는 또 다른 판도로 돌아가는 중국, 일본의 현 영화산업 분위기와 지형도도 짚었다.

<특수부대 전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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