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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특집3] 2019년 한국영화 신작 감독과의 대화 ⑲ ~ ㉘
씨네21 취재팀 2019-01-16

<나랏말싸미> 조철현, <증인> 이한,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나를 찾아줘> 김승우, <오케이! 마담> 이철하, <소공녀>(가제) 허인무,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신정원, <모범시민> 이창재, <니나 내나> 이동은, <배심원들> 홍승완

<나랏말싸미>

지난 두주에 이어 2019년 또 다른 10편의 한국영화 신작과 만난다. 올해 개봉을 목표로 연말 연초를 잊고 촬영장에서, 또 편집실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감독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간 구상하고 직접 촬영 현장에서 부대끼며 열과 성을 다했고, 혹은 다할 예정인 작품들에 대한 최초 공개인 만큼 그들 모두 흥분된 마음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인터뷰와 함께 처음 공개되는 영화의 이미지, 시놉시스를 비롯해 미리 완성된 영화를 그려볼 수 있게끔 관전 포인트도 정리했다. 이로써 3주에 걸쳐 총 28편의 기대작을 모두 소개했다. 기대 감독들의 대거 귀환, 장르의 다변화와 함께 2019년 극장가도 여전히 뜨거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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