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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코믹콘 서울 2019'에서 만난 사람들 ①~⑥
씨네21 취재팀 사진 최성열 백종헌 2019-08-14

서울 코믹콘 덕질이 영화를 구원하리니: 배우 빌리 보이드·폼 클레멘티에프· 케빈 맥널리·박명훈 등

덕질하는 안전한 놀이터, ‘코믹콘 서울 2019’ 행사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에 걸쳐 서울 코엑스 전시장 C, D홀(3층)에서 열렸다. 글로벌 전시 전문 주최사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와 팝 컬처 브랜드 ‘리드팝’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게임, 토이 등 다양한 서브컬처 콘텐츠를 총망라해 국내외 많은 팬들을 만족시켰다. 올해는 특히 4월2 4일 개봉해 1300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예년보다 더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유명 피겨 제작사 핫토이의 마블 캐릭터 신제품이 국내 최초로 전시되어 인기를 끌었다. 또한 미디어캐슬,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등의 영화 수입사, 배급사들이 개봉예정 영화를 홍보하는 부스를 차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밖에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펼쳐진 가운데, 이번호에서는 <씨네21> 기자들이 게스트, 관객과 함께 현장에서 나눈 대화 일부를 소개하려 한다. 주성철 편집장이 만난 ‘마블 천재’ 방송인 유병재와 이화정 기자가 만난 ‘기생충 해부학: 배우 박명훈-지하실의 그 남자’의 박명훈 배우와 장영엽 기자가 만난 ‘<이끼> <미생> 한국 만화계 거장’의 윤태호 작가, 김현수 기자가 만난 ‘캐리비언의 해적 깁스를 만나다’의 배우 케빈 맥널리, 그리고 ‘반지의 제왕 피핀을 만나다’의 배우 빌리 보이드, 임수연 기자가 만난 ‘마블 맨티스를 만나다’의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이들과 현장에서 나눈 즐거운 대화를 독자 여러분을 위해 지면에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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