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culture & life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강윤주 교수, 소셜드라마클럽 희말라야로 희곡 읽기 대중화에 나서
씨네21 취재팀 2022-06-20

- 발성 특강, 낭독극 등 예술 단체 협력해 운영하는 생활예술 프로그램 운영

- 희곡 읽기 대중화로 연극 예술 생태계 활성화 모색

- 경희사이버대, 오는 7월 12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 원서 접수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강윤주 교수가 기획 총괄로 참여한 소셜드라마클럽 희말라야는 ‘함께 읽는 희곡’ 프로그램을 오는 6월 21일(화)부터 8월 23일(화)까지 낙원아파트에서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운영되는 소셜드라마클럽 희말라야는 ▲함께 읽는 희곡 ▲작가와 대화 ▲발성·몸 연기 특강 ▲낭독극으로 구성된 생활예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순수 민간 재원으로 추진하고, 여러 문화 예술 단체들이 협력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돋보인다. 특히 6월부터 진행하는 함께 읽는 희곡은 청년, 장애, 젠더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다룬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민교육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소셜드라마클럽은 문화공유 사회적협동조합이 예산을 지원하고 (사)시민자치문화센터와 희곡낭독모임 ‘희희낭락’이 희곡 선별 및 회원 모집 실무를 담당한다. 이 단체들은 소셜드라마클럽이 매년 지속되어 운영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할 예정이다.

생활예술 연구에 매진해 온 강윤주 교수는 “소셜드라마클럽은 희곡을 통해 한국의 사회적·정치적 이슈를 파악하고, 참여자들은 이야기에서 각자 역할을 맡아 이슈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함께 희곡을 읽으면서 공동체성과 시민의식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7월 12일(화)까지 2022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해 7월 18일(월)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모집은 수능·내신 성적에 관계 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대학 졸업 시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2022학년도 신·편입생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홈페이지(go.khcu.ac.kr)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입학관련 자세한 문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go.khcu.ac.kr)나 대표전화(02-959-0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go.khcu.ac.kr

◆입학상담 및 문의: 02-959-0000

(글=커뮤니케이션센터ㅣ기사문의 : 02-3299-8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