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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23 한국영화 신작 프로젝트: 누가 천만 관객을 잡을 것인가
이다혜 2023-01-12

2023년은 한국영화 배수진의 해가 될 전망이다. 코로나19의 오랜 여파로 정체되어 있던 주요 라인업이 극장가로 출격해 한데 맞붙는다. 앞선 <씨네21> 1387호 기획 ‘투자배급사 투자책임자 신년 인터뷰’에서도 배급 타이밍을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공통적인 분위기가 감지되었듯 다가올 극장가의 전세는 전통적인 성수기와 비수기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돌연변이의 등장도 기대하게 한다. 텐트폴 영화와 중소 규모 영화, 신구 감독의 조화로 다채로운 2023년의 신작 12편의 이야기를 감독들에게 직접 들었다. 한국영화 SF 장르의 신기술을 선보일 <더 문>, 이순신 시리즈의 최종장이 될 <노량: 죽음의 바다>, 젊은 감각의 재난 스릴러 <콘크리트 유토피아>, 여성감독과 배우의 존재감을 뚜렷이 새길 <시민 덕희>, 배우 정우성의 감독 데뷔작 <보호자> 등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작품들의 면면을 한데 모아 살펴보시길 바란다. 한국영화 빅5 봉준호, 박찬욱, 류승완, 최동훈, 김지운의 개봉작 및 신작 착수 소식도 함께 전한다.

*이어지는 기사에 2023 한국영화 신작 소개와 감독 인터뷰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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