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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나애진이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씨네21 취재팀 2025-02-03

배우. 영화 <은빛살구> 출연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괴물> O.S.T

평소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찾아 듣는 편이다. 류이치 사카모토의 이 앨범은 긴장을 많이 할 때 들으면 안정이 돼서 좋아한다. 그래서 주로 행사 전후 차 안에 틀어놓는다.

클레이애니메이션

어릴 때부터 클레이애니메이션을 좋아했다. 노래만 들어도 그 시절 어느 때로 돌아가는 것 같다. 여전히 좋아하는 캐릭터는 꼬마 펭귄 핑구와 페더스 맥그로우다. 최근 넷플릭스에 올라온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도 설레는 마음으로 봤다. <월레스와 그로밋: 화려한 외출>(1989)이 재개봉하는 날도 오길!

에티오피아 제키 라이 내추럴

자주 가는 집 앞 카페의 원두다. 에티오피아 산지의 원두를 라이트하게 볶은 걸 좋아한다. 상큼한 맛으로 시작해 마지막에 단맛이 나는 커피 한잔이면 기분 전환이 된다.

연극 <타인의 삶>

양손프로젝트의 공연은 반가운 마음으로 찾아가서 보는 편이다. 이번 작품은 손상규 선생님이 연출과 각색을 맡으셨다. 전체적인 톤과 농도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요가

반복이 주는 안정감이 있다. 아침에 매트 위에 올라가 눈을 감고 몸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환기가 된다. 명상 뒤 같은 동작을 반복하며 몸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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