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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최고의 영화, 영화인 [1]
2005-01-05

바야흐로 송년과 결산의 12월이 돌아왔다. 2004년을 빛낸 최고의 영화는 무엇이고, 영화인은 누구일까. 은 올해도 변함없이 기자, 평론가 29명에게 설문을 보내 올해의 영화와 올해의 영화인을 선정하도록 청했다. 올해의 영화인은 감독, 시나리오, 촬영감독, 제작자, 남녀 배우, 남녀 신인배우로 지난해과 동일하게 8개 분야에서 뽑도록 부탁했고, 올해의 영화는 1위부터 5위까지 각자가 마음에 품고 있는 한국영화와 외국영화 베스트5 리스트를 독자에게 전하도록 부탁했다. 기사는 설문대상자들이 동봉한 한국영화 베스트5의 설문 결과가 포문을 열고, 한국영화 베스트5를 중심으로 한 올해의 영화에 대한 작품설명이 허리에 놓인다. 끝으로 감독, 남녀 배우 그리고 촬영, 시나리오, 신인배우 순으로 이어지는 ‘올해의 영화인’이 결산의 마침표를 찍는다.

★ 올해의 한국영화 베스트5 (가나다 순)

순위 / 1 / 2 / 3 / 4 / 5

김도훈 / 빈 집 / 귀여워 / 송환 / 인어공주 / 말죽거리 잔혹사, 그녀를 믿지 마세요

김봉석 / 범죄의 재구성 / 빈 집 / 마이 제너레이션 /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 송환

김소영 / 빈 집 / 사마리아 / 송환 / 알포인트 / 아라한 장풍대작전

김수경 / 빈 집 / 하류인생 / 송환 / 범죄의 재구성 / 아라한 장풍대작전

김용언 / 송환 / 귀여워 / 하류인생 / - / -

김은형 / 송환 / 귀여워 / 범죄의 재구성 / 마이 제너레이션 / 역도산

김현정 / 송환 / 귀여워 / 빈 집 /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 범죄의 재구성

김혜리 / 빈 집 / 송환 / 하류인생 / 거미숲, 사마리아 / 아라한 장풍대작전

남다은 / 송환 / 마이 제너레이션 / 인어공주 / 말죽거리 잔혹사 / 빈 집

남동철 / 빈 집 / 송환 / 사마리아 / 하류인생 / 범죄의 재구성

남재일 / 효자동 이발사 / 빈 집 /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 송환 / -

문석 / 송환 / 하류인생 / 사마리아 / 인어공주 / 역도산

박은영 / 송환 / 귀여워 / 빈 집 / 마이 제너레이션 / 범죄의 재구성, 알포인트

박평식 / 송환 / 마이 제너레이션 / 귀여워 / - / -

박혜명 / 송환 / 말죽거리 잔혹사 / 하류인생 / 귀여워 / 범죄의 재구성

변성찬 / 송환 / 빈 집 / 하류인생 / 범죄의 재구성 / 귀여워

심영섭 / 송환 / 인어공주 /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 마이 제너레이션 / 거미숲

오정연 / 송환 / 마이 제너레이션 / 빈 집 / 하류인생 / 알포인트

유운성 / 송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 - / 알포인트 / 범죄의 재구성 / 마이 제너레이션, 빈 집

이성욱 / 송환 / 마이 제너레이션 / 알포인트 / 역도산 /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이영진 / 송환 / 빈 집 /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 사마리아 / 그녀를 믿지 마세요, 태극기 휘날리며

이종도 / 빈 집 / 귀여워 / 말죽거리 잔혹사 / 거미숲 / 마이 제너레이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임범 / 송환 / 귀여워 / 범죄의 재구성 /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 사마리아

정성일(무순) / 하류인생 / 빈 집 /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 - / -

정한석 / 송환 /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 마이 제너레이션 / 귀여워 / 하류인생

한창호 / 송환 / 사마리아 / 빈 집 / 효자동 이발사 / 귀여워

허문영 / 빈 집 / 송환 / 마이 제너레이션 / 귀여워 /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하류인생

홍성남 / 송환 /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 범죄의 재구성 / 마이 제너레이션 / -

황진미 / 빈 집 / 송환 / 아라한 장풍대작전 / 인어공주 / 슈퍼스타 감사용

사진 <씨네21> 사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