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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 바꿔바꿔!
2001-08-08

테아 레오니 → 테아 레오니 듀코브니

테아 레오니가 이름을 바꿀까 생각중이라고 한다. 남편 데이비드 듀코브니의 성을 붙여 조금 복잡하지만 테아 레오니 듀코브니라고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레오니가 어차피 제 진짜 이름도 아니거든요.” 폴란드와 이탈리아 혼혈인 뉴욕 태생의 배우 테아 레오니. 그녀의 본명은 엘리자베스 테아 판타레오니다. 듀코브니는 레오니의 개명에 대해 적극 찬성하고 있다. 이유는? “오스카에 제 이름이 오를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바로 이거 아니겠습니까”, 바로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