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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별난여자 별남남자> 1위
2006-01-02

지난주 새롭게 1위에 오른 <별난여자 별난남자>가 안방극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주 4주동안 1위를 차지한 <슬픔이여 안녕>을 따돌리더니 이번주는 지난주에 비해 시청률을 더 벌이며 단독 1위를 지키고 있다. <별난여자 별난남자>는 33.2%, <슬픔이여 안녕>은 2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말을 맞아 각 방송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시상식이 시청률에선 큰 재미를 보지 못 했다. MBC는 연기대상만은 22.9%의 시청률로 4위에 올랐고, KBS 연기대상이 20.2%의 시청률로 7위에 올랐다. MBC는 연기대상으로 약2달만에 시청률 탑10에 이름을 올렸다.

잠시 주춤했던 SBS의 <하늘이시어>는 26.9%로 3위에 올랐고, <왕의 남자>로 인기 급상승 중인 이준기의 인기에 힘입어 <마이걸>이 20.3%의 시청률로 탑10에 새롭게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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