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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에겐 비키니 부인이 딱
씨네21 취재팀 2007-01-08

쭉쭉빵빵 미녀의 비키니 차림은 말에게도 통했던 걸까. <007 카지노 로얄>에서 솔렌지로 출연해 비키니 차림으로 말을 탔던 카테리나 뮤리노가 승마장면에 숨겨진 비밀을 털어놨다. 예전에 말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는 카테리나는 “비키니 차림으로 말 타는 본드걸은 영화사에 길이길이 남을 거”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승마장면의 촬영을 감행했고, 비로소 ‘동물 공포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 것. 말도 카테리나의 비키니가 마음에 들었던 걸까. 역시 애마에겐 ‘비키니 부인’이 찰떡 궁합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