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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유오성·장동건 아태영화제 남우주연상.조연상
2001-10-25

<스물넷>은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유오성(33)과 장동건(30)이 영화「친구」로 지난 16-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46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한국영화제작협동조합이 23일 밝혔다.

「스물넷」의 임종재 감독은 신인감독상을,「무사」의 김 현씨는 편집상을 각각 받았다.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등 11개 국가가 참여한 올해 아태영화제의 작품상과 감독상은 대만영화「What time is it there」(감독 창밍링)가 차지했다.

<스물넷>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서 심사위원특별상

영화「스물넷」이 지난 16-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46회 아시아 태평양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영화 홍보사 젊은기획이 23일 전했다.

오는 12월 중 국내 개봉할 임종재 감독의「스물넷」은 24살의 청년이 겪는 일상과 사랑 등을 따뜻하고 밝은 시선을 그려낸 작품으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 출연 중인 김현성과「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의 김민선, 모델 출신 배우 변은정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에서는 그동안「쉬리」와「춘향뎐」이 심사위원 특별상을,「해피엔드」의 최민식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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