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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ot] 열정의 아름다움
글·사진 오계옥 2009-03-25

아니 정말 한국에 처음 오신 건가요? 우리에게 너무 친숙해 첫 방한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 세계적인 무용가 아크람 칸과 함께 무용 <in -i> 공연과 하이퍼텍나다에서 진행하는 시네프랑스2009 ‘줄리엣 비노쉬 특별전’에 앞서 지난 3월18일 한국 관객과의 소중한 첫 만남을 가졌다.

연기와 시, 그림에 이어 무용에도 도전한 비노쉬는 “표현 방법의 차이가 있을 뿐 나는 항상 나 자신과 삶에 호기심을 가지고 끝없이 탐구하며 나 자신의 한계를 알아가고 싶다”고. 방한을 앞두고 인터넷을 통해 한국을 공부하고 왔다는 줄리엣 비노쉬에게서 열정을 가진 한 인간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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