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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치열한 경쟁률을 뚫는 비법은 진지한 자세
2010-12-03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학과소개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는 영화를 비롯한 영상예술 그리고 공연예술까지, 총체적인 종합예술을 지향한다. 한국의 영상산업을 이끌 인재는 물론, 국제적인 영화예술인을 길러내는 것 또한 목표다. 영화예술학과는 연출제작전공과 연기예술전공으로 구성되어있다.

연출제작전공은 1학년부터 철저하게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주력한다. 최두영 교수는 “이야기 창조력을 갖추고 시나리오 개발 단계부터 탄탄하게 이야기를 완성해나갈 수 있다면 영화 연출 및 제작뿐 아니라 영상산업 전반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게 영화예술의 기초 소양교육을 받은 후 2학년이 되면 본격적인 영화연출과 제작수업을 받는다. 현장과 연계된 교육으로 올해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경쟁부문에 출품한 김곡, 김선 감독의 <방독피>의 스탭은 대거 세종대 학생들로 꾸려졌다. 또한 <은하해방전선>의 권상준 촬영감독, <하하하>의 이의행 조명감독, <나탈리>의 강한빛 촬영감독, <모던보이>의 강대희 조명감독 등 세종대 연출제작전공자들은 현장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연기예술전공은 실기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태훈 교수는 “연기예술 전공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인 ‘에쮸드 연기 프로그램’은 오직 세종대에서만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한다. 에쮸드 연기 프로그램은 기초 액팅에서 고급 연기까지, 그리고 매체 연기에서 역할 창조까지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을 거친 졸업생들이 현장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태훈 교수는 이 훈련을 위해 “선생과 제자들이 함께 일주일 동안 밤을 새기도 한다”고 했다. 타인 앞에서 자신에 대해 진솔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과정을 거친 후에 비로소 타인의 삶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김태훈 교수의 연기론이다. 이렇게 진정한 연기자로 교육하여 <그해여름> 이세은, <에덴의 동쪽> 한지혜, <살맛납니다> 김성은, <연기수업> 유정석>, <방과후 옥상> 이무생, <올드보이> 유연석 등 다수의 배우가 배출되었다. 이들은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뮤지컬과 연극계에서도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세종대 영화예술학과의 교수진은 이순재 석좌교수를 비롯해 연기예술전공의 극단 물결 대표 송현옥 학과장, 극단 혼 대표 김태훈 교수, 극단 드림 플레이 대표 김재엽 교수, 연출제작전공의 영화 <편지> 감독 이정국 교수, <극락도 살인사건> 프로듀서 최두영 교수,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감독 황철민 교수, 세종대 영상디자인 기술지원센터장(D4D) 박철 교수 등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다. 연출제작과 연기예술 모두 현장과 연계된 교육으로 학생들이 많은 작품을 창작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작품은 칸영화제에 초청되거나 뮤지컬페스티벌 등의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인정을 받고 있다.

세종대 영화예술학과의 올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165.1:1이었다. 김태훈 교수는 “배울 자세가 되어 있는 백지상태의 열정적인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환영이다. 튀려는 모습보다는 영화가 학문이고 예술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지에 주목한다”고 인재상을 밝혔다.

입시전형 영화예술학과는 정시 나군에 위치하며, 연출제작전공은 학생부 30%, 수능 70%, 연기예술전공은 학생부 10%, 수능 30%, 실기 60% 비율로 반영한다. 연기예술전공의 실기고사는 지정연기와 자유연기를 각각 300점씩 반영한다. 연기예술전공의 실기고사의 유형은 실기평가로 ‘지정연기 및 자유연기‘, 이론평가로 ’희곡 분석 및 면접‘ 두 유형으로 치러진다.

홈페이지 www.sejong.ac.kr

전화번호 02-3408-3327

교수진 이순재, 이정국, 김태훈, 박철, 송현옥, 황철민, 최두영, 김재엽

커리큘럼 서양영화사, 영화개론, 연극개론, 예술세계로의여행, 영화기술, 세계연극사, 신체소리, 작품분석, 촬영조명, 다큐영화제작, 음향, 편집론, 움직임, 분석과인물창조, 한국영화사, 드라마작법, 화술훈련, 공간연출실습, 영화이론비평세미나, 영화산업론, 예술과기획경영, 작가연구, 연기메소드연구, 각색실습, 뮤지컬실습, 현대연기론연구

실력파 학생들의 재능이 꽃피는 곳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과소개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학과가 탄생한 1996년 이후 지난해까지 기록한 평균 경쟁률이 수시는 20대 1, 정시는 12대 1이다. 게다가 세종대에서 유일하게 1차 등록 결원이 발생하지 않는 전통도 있다. 만만치 않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해, 독하게 공부해 졸업한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출신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삼봉 이발소>의 하일권, <패밀리 맨>의 정필원, <밝은미래>의 이영곤, <츄리닝>의 국중록(그림)과 이상신(글) 등은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 자랑. 잘 짜인 커리큘럼에 실력파 교수들, 각자의 재능을 끌어올리게 만드는 학내 분위기 등이 작용한 결과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2학년부터 만화와 애니메이션 전공을 나누게 된다. 만화 전공 재학생은 2학년은 30페이지, 3학년은 50페이지, 4학년은 120페이지 이상의 작품을 만들어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해야 한다. 애니메이션 전공의 2, 3학년은 5명 이내로 팀을 꾸려 3분 이상의 작품을 제작해야 하고, 4학년은 혼자서 작품 하나를 온전히 만들어야 한다. 1학년들은 4학년 졸업작품에 스탭으로 참가해 애니메이션 작기술을 직간접적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은 매년 11월 말에 열리는 졸업작품전인 <Secan Award>에 소개된다.

학생들은 또 여름방학 기간에 9박10일 동안 ‘지옥캠프’를 경험한다. <임꺽정> <머털도사>로 유명한 이두호 교수의 제안으로 1999년 처음 시작된 ‘지옥캠프’는 학생들이 함께 숙식하며 단편 만화 한편을 만드는 워크숍 형태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실제 만화가들이 어떻게 작업을 하는지를 혹독하게 경험하는 장으로서, 학생들은 이 기간 오로지 밥만 먹고 만화만 그리게 된다. 펜끝을 단련하는 동시에 마음까지 단련하는 ‘지옥캠프’는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자랑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전공과 경력의 소유자들로 구성된 교수진 역시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 힘을 보탠다. 만화 전공의 이현세 교수(칸 만화), 애니메이션 전공의 임영규 교수(캐릭터 애니메이션), 김세훈 교수(애니메이션 연출 및 제작기술), 최은경 교수(2D, 3D 시각효과), 만화 및 애니메이션 이론 전공의 한창완 교수 등이 학생들을 전담마크하고 있다.

15년간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이룬 성과 또한 주목할만하다. 대학부설 만화애니메이션 산업연구소는 지난 10년 동안 학과와 연개해 25건의 연구실적을 통해 30억원 이상의 연구비를 수주했고, 학내 벤처기업인 (주)세종에듀테인먼트에서 제작한 <리아의 수학놀이>는 교육방송에서 방영된 것은 물론 미국 ‘디스커버리 KID’로도 수출했다. 또한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는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에 한해 후반 사운드 작업과 영상 편집 작업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해 지난 2년 동안 총 87작품이 지원 혜택을 받았다. 2000년도부터는 대학원, 영상대학원, 문화예술콘텐츠대학원에 애니메이션 전공 석사 및 박사과정도 운영되고 있다.

입시전형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정시 ‘나’군에 위치하며, 학생부 10%, 수능 30%, 실기 60%로 학생을 선발한다. 총 40명의 정원 중 일반전형으로 34명, 특기자전형으로 6명을 선발한다. 60% 비중의 실기시험은 30문항의 상황표현 주제문, 속담, 고사성어 등이 미리 제시되고, 실기시험 당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주제를 수체화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치른다.

홈페이지 www.sejong.ac.kr

전화번호 02-3408-3328

교수진 이현세, 김세훈, 임영규, 한창완, 최은경

학과 커리큘럼 라이프드로잉, 애니메이션기초, 만화기초, 스토리보드제작, 미술해부학, 애니메이션제작기법, 2D컴퓨터그래픽스, 단편만화창작, 중편만화창작, 스톱모션애니메이션, 사운드프로덕션, 시나리오연구, 2D/3D캐릭터애니메이션, 연구인턴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