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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휴 잭맨 外
씨네21 취재팀 2013-03-25

*<식스 이어스>의 주연으로 휴 잭맨이 낙점됐다. 인기작가 할런 코벤의 신작을 각색한 이 영화는 이혼한 아내의 새 남편이 죽었다는 부고를 보고 혹시나 아내를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장례식장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할리우드 메이저 제작사들은 원작의 판권을 사기 위해 치열하게 경합했다고 한다. 휴 잭맨에겐 늘 작품복이 따르는 듯하다.

*새로운 엑스맨이 발표됐다. <엑스맨: 데이즈 오프 퓨처 패스트>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의 여배우 판빙빙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그녀는 순간이동능력을 지닌 돌연변이 블링크를 연기할 예정이다. 판빙빙은 <와호장룡>의 후속편에도 출연할 예정인데, <엑스맨…>을 통해 신출귀몰한 경공을 예행연습하게 됐다.

*김아중이 이현종 감독의 <온리유>에서 주원과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영화는 한때 서로의 첫사랑이었던 남녀가 3년 뒤 빈집털이범(김아중)과 프로파일러(주원)로 재회한다는 내용이다. <미녀는 괴로워>와 <나의 PS 파트너>에서 이미 희한한 사랑을 해본 그녀이기에, 다시 한번 유쾌한 좌충우돌 로맨틱코미디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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