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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배우고 익힌다
2013-12-12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학과소개

전통과 사이버교육이라는 새 시대의 요구가 만났다. 경희사이버대학교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63년 전통을 자랑하는 경희대학교와 같은 학교법인인 경희학원 소속으로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의 경희대학교 캠퍼스 내에 자리잡고 있다. 사이버대학이지만 경희대학교 학생들과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학업 및 학생 복지 개선에 힘쓰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경희대학교와의 학점교류 협정을 시행함에 따라 최대 24학점까지 오프라인으로 교양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및 수원 소재 국제캠퍼스의 도서관, 강의실, 체육관 등 교내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경희의료원 및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의료비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안정적인 재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전체 재학생의 50% 이상이 장학금 수혜자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금 수혜율에서도 알 수 있듯 직장인, 전업주부, 공무원, 농어민, 재진학자를 위한 경희사이버대학교만의 장학제도는 다양하다. 사이버대학이라는 특성상 대부분의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이버대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HD 멀티 스튜디오’를 보유해 국내 유일의 100% 자체 제작된 최고의 교육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최근에는 iOS 및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 디지털 시대의 기술 발전에 발빠르게 대처해나가고 있다. 우수한 교육콘텐츠와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경희사이버대학교의 노력은 온라인 을 넘어 오프라인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연합 MT, 체육대회, 봉사활동 등 화합과 단결의 시간뿐 아니라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 등을 통한 학생자치회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또 매년 동/하계 방학기간 중 ‘해외탐방프로그램’, 매 학기 영어권과 중국어권으로 교환학생을 파견해 학생들에게 국제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기업과 예술경영을 접목한 ‘창조경영’ 지향

경희사이버대학교의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창작활동으로서의 문화예술뿐 아니라 문화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예술경영 및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학과 설립 초기부터 기업경영과 예술경영을 접목한 이른바 ‘창조경영’을 지향해왔다. 전한호 문화예술경영학과 학과장은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는 권리라는 차원에서 문화예술에 접근하되 문화예술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느냐”를 다각도로 연구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문화예술과 창조경영, 창조산업과 저작권법, 예술진흥정책과 같은 과목은 이러한 노력을 반영한 결과다. 또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들 가운데서도 실험적이고 비상업적인 영역을 포괄하는 ‘대안문화’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비주류문화가 각광받고 있는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인디문화론’ 같은 특색 있는 전공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대중문화 내 소규모 예술집단에 학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그것을 충족시켜주는 것 역시 대학의 할 일”이라는 학과장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 변화하는 문화적 흐름을 빠르게 읽고 앞서 나가는 데 주저함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영화제와 영화산업>이라는 과목도 개설하고 있다. 교수와 학생들간의 피드백도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각 과목마다 있는 Q&A 게시판을 통해 학생들이 질문을 올리면 교수는 하루 2번 이상씩 들어가 실시간 답변을 하는 게 하나의 관례처럼 자리잡혔다. 사이버대학교라고 해서 모든 학업 활동과 커뮤니케이션이 온라인상에서만 이루어질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오히려 오프라인상에서 직접 만나 피드백과 자극을 받기를 바라는 학생들의 요구가 강하다. 경희사이버대학교의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이 부분에서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한 학과특성화사업은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자랑하는 최고의 강점 중 하나다. 온라인 강의에 국한되지 않고 매년 재학생들끼리 직접 만나 공연이나 전시 등의 기획에서부터 현장 진행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하는 학과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이자 학생들 상호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시간이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해 포크, 라틴,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즐기는 음악 페스티벌 <어쿠스틱 메아리>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용산가족공원에서 <지구, 마을, 놀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축제를 개최해 외국이주노동운동협의회와 이주노동자 및 일반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의 한마당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전임교수나 현장 노하우가 많은 외래교수가 진행하는 특강, 교수와 학생이 함께 만나 공연과 전시를 직접 관람하는 참관수업, 매년 교수, 재학생, 졸업생이 다 같이 모여 한해를 시작하는 ‘문화예술경영인의 밤’, 분야별 스터디 모임 및 동아리 활동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온/오프라인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학생들에게 이론교육과 현장 경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하는 것.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의 미래가 밝아 보이는 이유다.

입시전형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에서는 2013년 12월2일 오전 10시부터 2014년 1월7일 오후 9시까지 정시 1차 모집을 시작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전형료 납부까지 끝냈다면 학업계획서를 우편 혹은 방문 제출하고 인성검사를 하면 된다. 학업계획서는 성장 배경, 인생관, 사회 경험, 수상 및 자격사항 등을 기입하는 자기소개 35%, 지원동기 및 입학 뒤 대학생활 계획 등을 적는 학업계획 35%로 평가한다. 자체 인성검사는 30%가 반영된다.

“인문/사회학적 경영을 다룬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전한호 학과장

-올 한해 가장 큰 변화는. =젊은 친구들이 많이 들어왔다. 이전에는 30, 40대가 주축이었다면 올해는 19, 20살 정도의 학생들이 40~50%를 차지한다. 오프대학 못지않게 지원을 선호하는 대학이 돼가는 것 같아 긍정적으로 본다.

-학과의 강점을 꼽자면. =오프라인 대학이 온라인 같으면 좋지 않은 대학이지만 온라인 대학이 오프대학 같다면 훌륭한 일이다. 우리 과는 이 점에서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매주, 매달 정기적으로 교수와 학생들이 스터디, 특강, 단체관람을 진행한다.

-학과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다만 커리큘럼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상태라면 실망할 수 있다. 기술 전수식의 실무교육은 적다. 그보다는 인문학, 사회학적 베이스에서 경영을 다룬다고 보면 된다. 이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입시생들에게 조언 한말씀. =커리큘럼을 꼼꼼히 살펴보고 내가 공부하고 싶은 게 뭔지 파악하고 지원해야 한다. 또 문화예술이란 인문학적 소양 위에 있기 때문에 사람에 관심을 갖고 예술이 어떠해야 하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다.

홈페이지 www.khcu.ac.kr 전화번호 02-3299-8657 교수진 전한호, 강윤주, 심보선, 권선희, 박우찬, 양성희, 양효석, 우연, 유미, 이용관, 이은미, 이효원, 임연철, 임진모 외 다수 커리큘럼 문화예술과 창조경영, 예술세계의 이해, 미디어예술론, 예술 사회학, 문화예술사, 인디문화론, 공공예술론, 뮤직비즈니스, 대중문화론, 현대미술관연구, 창조산업과 저작권법, 예술진흥정책, 한국의 문화기획자, 문화예술홍보전략, 박물관학, 공연예술과 국제 교류, 미술시장의 이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