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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현직 감독 강의-7번방 이환경, 역린 이재규, 간기남 김형준 교수
2014-12-12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방송영화제작학부 연기예술학부

학과소개

2003년 개교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도심형 명품학교를 표방한다. 도심 속에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펼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기 때문이다. 탄탄한 이론과 철저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추구하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유명 감독과 배우, 연예인 등이 학생과 교수진으로 포진해 있어 스타 양성소로도 불린다.

대표적인 학과로 방송영화제작학부와 연기예술학부가 있다. 방송제작전공과 영화제작전공으로 세분화되는 방송영화제작학부는 저학년 때부터 실습 위주의 트레이닝을 받는다. 특히 매주 5시간 동안 진행되는 제작 워크숍 수업은 학생들의 영상제작 역량 키우기에 중점을 둔다. 2학년까지는 주로 전임 교수진이 일대일로 학생을 가르치고, 고학년이 되면 <역린>의 이재규 감독, <7번방의 선물>의 이환경 감독, <간기남>의 김형준 감독, <해결사>의 권혁재 감독,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감독, <용의자>의 최상호 촬영감독 등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출가들이 지도해 현업과의 네트워킹까지 연결되게끔 한다. SAC 영상 페스티벌은 이렇게 만들어진 작품을 학교 안팎으로 발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저학년 작품을 포함해 되도록 많은 작품을 상영하려고 한다. 남에게 내 작품을 보여주는 일은 학생들에게 의욕과 책임감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재규 교수의 말처럼, 영상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작품을 만들고 상영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실제로 단편영화 전문 배급사 등에서 우수 작품 몇몇을 배급할 예정이다. 부천국제영화제 초청, 아세아태평양영화제 대학영화제 수상 등 학생들의 작품을 주목하는 곳도 늘고 있다. 지난해 말 개봉해 화제가 된 다큐멘터리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08학번 이호재 감독을 포함해 방송영화제작학부 학생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21세기 방송엔터테이너 양성을 목표로

연기예술학부는 연극, 방송연예연기, 뮤지컬, 개그시트콤 전공으로 나뉜다. 그중 방송연예연기전공은 드라마, 영화, CF연기에 이르기까지 영상연기의 테크닉을 익히는 실기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채워진다. 카메라연기, 영화연기지도 등의 수업으로 21세기 방송엔터테이너를 양성하는 게 목표다. 연기예술학부뿐 아니라 방송영화제작학부, 패션예술학부, 공연제작콘텐츠학부 등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가 중요시하는 연례행사다. 학생들이 만든 작품이 연기자와 스탭을 만나게 되는 중요한 순간이자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캐스팅 교육이 진행되는 자리다. 영화와 드라마, 기획사 소속 오디션도 교내에서 연중 열리는 등 관련업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풍성하다.

영화나 방송, 연기 관련 학부 외에 실용음악, 디자인, 패션, 뷰티 등 엔터테인먼트에 관련된 다양한 학부가 있는 것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의 가장 큰 강점이다. 방송영화제작학부의 워크숍 수업에 뷰티예술학교의 분장, 실용음악예술학부의 영화음악이 협업하는 셈이다. 실제로 학부 수업과 학교 행사에서 다양한 학부의 협업이 자유롭게 이뤄져 학생들은 다양한 실습을 졸업 전에 경험한다.

4년간의 엄격한 트레이닝을 거쳐 영화계, 방송계에서 제 몫을 해내는 졸업생들도 상당하다. 출신 학생으론 <물 없는 바다>의 감독 김관철, 단편영화 <눈깔사탕>의 감독 한동석, <중앙일보>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수상한 <누구세요?>의 작가 최용운, tvN <화성인 X파일>을 연출한 김여경 PD가 있고 <조선총잡이> 이준기, <별에서 온 그대> 박해진, <대장금> 박은혜, <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 <레쓰링> 하나경, <명량> 노민우 등의 배우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발히 활 동 중이다.

입시전형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정원의 70%를 수시에서, 30%를 정시에서 선발한다. 수시전형은 12월20일에 진행되며, 정시전형은 2015년 1월16일, 1월30일, 2월12일에 걸쳐 진행된다. 편입전형도 같은 날 실시된다. 방송영화제작학부는 필기 형태의 실기시험 50%, 면접 50%, 연기예술학부 방송연예과는 자유연기와 특기로 이뤄진 실기 60%, 면접 40%를 반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실력으로 승부하고 싶다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방송영화제작학부 이재규 교수 (영화 <역린> 감독)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만의 강점은. =우선 실기 중심의 학교라는 것. 현장에 있는 감독, 제작자, 기술 스탭이 교수진으로 있어 학생들을 바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게끔 훈련시킨다. 학생들이 자기 학과 전공 외에 패션, 요리, 연기, 무용 등 다양한 예술 파트를 접할 수 있다는 게 두 번째 강점이다. 여러 가지 장르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고 관련된 사람과 만나서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교수진이 학생들을 잘 보살펴준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반별로 담당 교수가 있고, 사제간이 아닌 같은 분야의 후배로 보고 일대일로 진로상담을 해준다.

-실기나 면접 준비에 대한 팁이 있다면. =방송영화제작학부는 주제를 주고 작문 형태로 실기시험을 본다. 답안을 보면 글쓰기 훈련을 제대로 받지 않은 친구들이 있다. 어떻게 하면 자기 생각을 잘 구성할 수 있을지, 마음의 정서를 이야기틀 안에 어떻게 녹여낼지 충분히 고민할 필요가 있다. 책을 읽고 메모를 하는 등 꾸준히 글쓰기 훈련을 하는 것도 좋고. 면접에선 열정과 번뜩이는 창의성을 본다. 성실한지, 다른 사람과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는 인성을 갖추었는지도 중요하다.

-입시생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우리 학교는 학력 차별 없이 학생 개개인의 꿈을 최대한 실현해주고자 노력한다. 실력으로 한번 승부해보려는 친구들이 지원했으면 좋겠다.

홈페이지 www.sac.ac.kr

전화번호 1544-0609

교수진 방송영화제작학부 이환경, 김형준, 이재규, 장태유, 권혁재, 이현종, 최상호, 임훈, 김영남, 이계벽, 김재연, 유동국, 오동석

연기예술학부 김효경, 이기도, 김길혜, 고승수, 남철영, 손대원, 이원종, 김양수, 김종현, 한지훈, 이인혜, 표인봉, 박성호, 박준형, 이혜지, 신대호, 김잔디

커리큘럼 방송영화제작학부 영상매체론, 영화기술, 영화비평, 영화사, 영화이론, 영화제작워크숍, 영화학개론, CF제작실습, TV제작실습, 기록영화론, 기초연기, 다큐멘터리제작실습, 디지털비디오제작실습, 디지털영화제작, 멀티미디어개론, 문학작품각색, 사운드디자인, 사진과 디자인, 시나리오작법, 시나리오창작연습, 실험영화론, 영상표현, 영화기획, 영화마케팅, 영화미학, 영화연기, 영화연기분석, 영화연기지도, 영화연출, 영화연출론, 영화와 사회, 영화와 회화, 영화작가연구, 영화조명, 영화촬영, 영화편집론, 영화현장실습, 작품감상, 작품분석, 카메라연기, 프로덕션디자인, 필름편집실습, 한국영화사, 한국영화연구, 기초연출실습 등

연기예술학부 방송연예연기전공 기초연기, 발성과 발음, 장면만들기, 고급연기, 고급장치디자인, 기초연기, 몸다스리기, 연기론, 움직임, 즉흥연기, 화술, 카메라연기, 영화연기지도, 디지털영화제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