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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사랑과 창조의 글로벌 리더 양성

명지대학교는 ‘사랑’, ‘진리’, ‘봉사’를 기본 이념으로 인류와 사회에 봉사하며 세계화와 국제화 시대를 선도해나갈 전문인을 양성한다. 최근 ‘VSION 2015’를 공표하고 글로벌한 대학 환경을 조성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 사랑과 창조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국내 10대 명문사학에 진입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첨단 과학기술을 이끄는 교육기관은 물론, 세계 석학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제화 교육과 연구 활동도 계속해오고 있다. 모든 학생에게 졸업 전까지 1회 이상 국제화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 지원하고 외국 학생들을 초청해 학교 내에서 세계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나가서 실현하는 국제화(Outbound)’와 ‘들어오는 세계화(Inbound)’를 구축, 세계 속의 명지로 거듭나고 있다.

명지대는 학과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제학•물리학 분야와 자연과학 분야, 인문학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공과대학은 교육 공간 및 첨단 장비를 대거 구축하고 국책 사업에 두루 선정되어 최고의 공학 혁신 학교로서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2007년 건축대학은 건축학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최고점을 획득했고 뉴욕 공과대학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만점을 받았다. 일어일문학과와 환경에너지공학과는 교육부 여건 부문 1위를,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는 교수 연구 부문 2위를 차지해 명지대에서 손꼽히는 학과로 전국에 알려졌다.

2016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학부 또는 대학으로 통합해 모집

명지대는 ‘가’군 395명과 ‘나’군 523명, ‘다’군 67명으로 총 985명을 모집한다. 모집 전형은 크게 수능우수자 및 실기우수자 전형으로 나뉘며, 수능우수자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100% 반영한다. 단, 실기우수자 전형은 수능 성적보다 실기고사 반영비율이 높으므로 해당 전형 지원자는 실기고사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수능 활용 지표는 전년도 백분위 점수에서 표준점수로 바뀌었으며, 탐구영역은 상위 1개 과목 점수만 반영하던 것을 올해는 직업탐구를 제외한 2개 탐구영역 과목의 표준점수를 반영한다(단, 특성화고교 특별전형은 직업탐구 영역을 반영한다). 수능우수자•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 전형의 자연공학계열을 지원하는 학생 중 수학 B형 선택 응시자에게는 수학영역 취득 표준점수에 가산점 10%를 부여한다. 그러므로 정시모집 지원자는 대학에서 정한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유형을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수능 100%, 표준점수 활용

전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우수자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성적을 3% 반영했지만, 올해는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하는 것으로 전형 방법이 바뀌었다. 계열별로 수학능력시험 반영비율은 수능우수자의 경우 인문사회계열•건축학부(공간디자인)와 실기우수자 문예창작학과의 경우 국어 B 36%, 수학 A 18%, 영어 36%, 탐구영역 10%(2개 과목 표준점수 평균 반영)를 반영하고, 자연공학계열은 국어(A/B) 18%, 수학(A/B) 36%, 영어 36%, 탐구영역 10%(2개 과목 표준점수 평균 반영)를 반영한다. 건축학부(건축학/전통건축)는 국어 A 18%, 수학 B 36%, 영어 36%, 탐구영역 10%(2개 과목 표준점수 평균 반영)를 반영한다. 수능우수자 전형 자연공학 계열의 경우 수학 B 선택 시 취득 표준점수에 가산점 10%를 부여한다.

실기우수자 문예창작학과•건축학부(건축학 전공)•디자인학부는 수능 40%, 실기 60%이며, 바둑학과/음악학부/영화뮤지컬학부는 수능 20%, 실기 80%, 체육학부(체육학•사회체육학)는 수능 50%, 실기 50%를 반영한다.

정시모집 전형 일정

접수 기간 : 12월 24일(목) 오전 10시부터 29일(화) 오후 5시까지 접수 방법 : 명지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mju.ac.kr) 내 원서접수 서류 제출 기간 : 12월 24일(목)부터 31일(목)까지(31일 소인분까지 유효) 합격자 발표 : 수능우수자 2016년 1월 19일(화) 오후 3시 예정, 실기우수자 2016년 1월 28일(목) 오후 3시 예정

※ 자연공학계열 지원자의 경우 수학 B형 선택 시 표준점수에 가산점 10% 부여 ※ 자세한 사항은 본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mju.ac.kr) 참조

노승종 입학처장

Mini Interview

-명지대만의 강점은?

=우리 학교는 세계화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26개국 137개의 세계 유명 대학과 교류를 통해 교환학생, 어학연수, 문화탐방 프로그램 등 재학생에게 다양한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25개국 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하는 등 모든 학생이 졸업 전까지 1회 이상 국제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학부별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취업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명지대 입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대학은 학생들의 미래를 좌우하는 첫 번째 갈림길일 것이다. 따라서 대학을 선택하기에 앞서 자신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깊이 고민해봐야 한다. 단지 외적인 평가 기준에 맞춰 대학과 전공을 선택한다면, 머지않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심사숙고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대학보다는 전공을, 전공보다는 자신을 꼼꼼히 살펴본 후 진로를 선택하길 바란다.

윤서희(청소년지도학과 1)

선배가 알려주는 합격 꿀팁

-명지대를 지원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고1 때부터 청소년 지도사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오래전부터 관련 정보를 섭렵했고, 명지대에 청소년지도학과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정시 지원 때 명지대를 포함한 세 곳의 대학에 지원했고, 모두 합격했는데 어느 대학에 갈지 잠깐 고민했어요. 그런데 정말 하고 싶은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명지대를 선택했어요.

-정시 지원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긴 부분이 있나요?

=‘가’, ‘나’, ‘다’군별로 대학마다 내신 반영률과 수능 과목별 성적 반영률이 많이 달라요. 정시는 수시 때와 달리 많은 학생이 적정 혹은 하향 지원을 하기 때문에 심하면 소수점 단위로 합격 여부가 결정돼요. 따라서 군마다 성적을 어떻게 계산하는지, 자신에게 유리한 과목이 얼마나 반영되는지 등 다양한 방안을 생각해봐야 해요.

김진형(화학공학과 1)

-작년 이맘때 기분이 어땠나요?

=정말 뿌듯했죠. 고2 겨울방학 때만 해도 성적이 부족해서 명지대에 못 갈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남보다 열심히 공부했는데, 그 결실을 맺은 것만 같았어요. 게다가 전체 수석이라니 더욱 놀랐죠. 그 뒤론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껏 부풀었던 것 같아요.

-나만의 합격 전략이나 비법이 있나요?

=정시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두 곳 상향 지원을 하는데, 저는 세 곳 모두 적정 지원했어요. 수능 성적이 생각보다 높게 나왔지만 적정 지원으로 합격 대학이 많아지면 선택의 폭도 커지니까요. 제가 다닌 학교는 내신 경쟁률이 높은 비평준화 고등학교여서 내신 점수가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수시 지원은 일찍 포기했죠. 하지만 다시 고3으로 돌아간다면 수시에도 과감히 도전해볼 것 같아요. 2017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수능 공부와 내신 관리, 비교과 활동을 모두 열심히 해서 수시와 정시 모두 지원했으면 좋겠어요.

-명지대 입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대학생이 되면 실컷 놀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그렇지 않더라고요. 학점 관리, 자격증 및 취업 준비 등 해야 할 게 많으니까요. 저도 1년 동안 학점 관리에 충실했죠. 그러다 학생회 과대표로 활동하면서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있어요. 공부에 행사에 하루하루가 정신없었지만 얻는 것도 많았어요. 대학 생활은 스스로 즐기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미래의 후배들도 뭐든 열심히 해서 후회 없는 대학 생활을 하길 바라요.

캠퍼스 씨네21 MODU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