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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진취적인 실용 학문을 추구한다
이주현 사진 씨네21 사진팀 2016-12-15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학과소개

K-POP을 필두로 한 한류 열풍이 지속되고 있고,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대중음악에 대한 국민적 관심 역시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K-POP 관련 콘텐츠산업이 힘을 받고 있다. 실용음악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대학의 실용음악학과 역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실용음악 관련 사교육 기관 역시 우후죽순 늘고 있지만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은 많지 않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2017학년도부터 실용음악학과를 신설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서양고전음악, 동양전통음악, 대중음악, 재즈를 결합한 21세기 새로운 음악을 창조한다는 교육이념을 내걸고 최고 수준의 실용음악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학교는 크게 5가지 교육 목표를 제시한다. 첫째 ‘21세기 신음악’ 창조다. 다양한 음악을 결합해 진취적이고 자유로운 실험음악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둘째는 일상성과 대중성의 강조다. 실용음악은 고리타분한 음악이 아니며 누구나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음악이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셋째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구축, 넷째는 글로벌 인재 양성, 다섯째는 창의적 예술인 양성이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와 연계 시스템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경희대학교 캠퍼스의 각종 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연계 학과에서 진행하는 해외연수 활동 이수 과정 또한 제공받는다. 또한 온라인 수업뿐 아니라 오프라인 특강, 오프라인 레슨 및 합주로 실력을 갈고닦을 수 있다. 교수진의 면면에서도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의 포부를 감지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이우창 교수, 뮤지션 김현철, 작곡가 겸 프로듀서 심현보, 재즈 보컬 웅산, 영화 <밀정> <동주>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의 음악을 담당한 영화음악감독 모그, 서울전자음악단의 기타리스트 신윤철, 성악가 길한나 등이 교수진으로 합류했다.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가 구축한 최고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 이식할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또한 2017학년도부터 신설된다. 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예술경영학과가 학부 과정에 이미 개설되어 있다. 대학원 과정에서는 ‘사회적 예술’과 ‘문화예술 교육’ 두 가지 트랙을 중심에 놓고 심화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는 문화예술 ‘경영인’ 양성에 초점을 두는 타 학교의 일반적 커리큘럼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강윤주 문화예술경영전공 교수는 “이러한 커리큘럼을 예술과 사회의 관계에 천착하는 커리큘럼”이라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예술이 이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예술과 사회는 어떻게 연결되어야 하는가 같은 원론적이지만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고민하는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 온라인 실시간 방송의 개념을 도입한 강의를 통해 교수와 학생은 허물없이 소통하고 토론할 수 있다. 온라인 강의 덕분에 해외 유명 교수들을 초빙하는 일 또한 용이해졌다. 대안문화에 관심 많은 시인 심보선 교수, 독일에서 정통 예술사를 수학한 전한호 교수, 문화연대 집행위원장 이동연 교수 등도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의 자랑이다. 강윤주 교수는 “예술과 경영이라는 단어가 붙으면서 예술로 돈 버는 일이 예술 경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예술적으로 돈을 버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얼굴을 한 예술 경영’이란 다시 말해 예술적으로 돈 버는 것의 중요성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의 방향성은 이처럼 명확하다.

입시전형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수능 및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서 80%와 인성검사 20%로 선발한다. 실용음악학과를 포함한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의 신·편입학 모집은 2017년 1월10일(화)까지다.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서류전형 40%(자기소개 20%+연구계획서 20%), 심층면접 60%로 선발하며, 12월9일(금)까지 모집한다. 추가모집은 2017년 1월9일(월)부터 2월3일(금)까지다.

“ ‘음학’이 아닌 ‘음악’을 가르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이우창 교수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와 연계해 학점 교류와 교차 수강이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음악 특기생 장학제도 등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할 것이다.

-어떤 학생들을 원하나.

=음악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다. 합격 팁이라면 평소 음악을 많이 듣고 즐기기를 권한다. 음악은 음‘학’(學)이 되어선 안 된다. 그런데 대학 교육은 종종 음학이 되곤 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진정한 음‘악’(樂)을 가르치려고 노력하겠다.

“ 행복한 예술을 공유하는 사회를 꿈꾼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강윤주 교수

-문화예술경영전공의 최종 교육 목표는 무엇인가.

=예술을 통해 삶이 즐거워지는 체험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지금의 예술가들은 행복한 것 같지 않다. 불행한 예술가에게서 행복한 예술이 나올 수 있을까? 행복한 예술가를 양성해야 행복한 예술이 나오고, 행복한 예술을 향유하는 사람이 나올 수 있다. 그러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

-합격자 선발 기준은 어떻게 되나.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해서 그것을 개인적 성과나 사회적 성과로 내보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이들을 눈여겨보려 한다. 그 다음은 엉뚱함 곧 창의성이다.

실용음악학과

홈페이지 www.khcu.ac.kr/department/music

전화번호 02-3299-8643

교수진 이우창, 이화영, 신윤철, 심현보, 길한나, 모그, 김영진, 이주한, 오원철, 김현철, 발티노 아타스타시오, 웅산, 임진모

커리큘럼

피아노클래스, 재즈화성법, 시창청음, 컴퓨터음악, 블루스클래스, 재즈음악사, 리듬클래스, 영화음악, 라틴클래스, 실용음악작곡법, 화성분석, 재즈즉흥연주기법, 월드뮤직, 재즈콰이어, 동양음악분석, 음악경영론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홈페이지 grad.khcu.ac.kr/munhwa

전화번호 02-3299-8708

교수진 강윤주, 심보선, 전한호, 이선철, 임미혜, 이동연, 리 히긴스

커리큘럼

사회적예술론, 문화예술교육론, 대안문화와예술, 문화예술교육정책, 박물관미술관학 세미나, 예술기관론, 예술과공동체, 예술의사회적역할, 예술과파트너쉽, 예술치료의이론과실제, 사회문화예술교육론, 생활예술론, 문화예술시장론, 예술기관의국제교류, 문화예술교육워크숍, 예술교육과ICT, 도시재생과예술적실천, 창의교육과미학, 연구방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