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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죽은 딸과 맞닥뜨리며 공포스런 나날이 시작된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 ANNABELLE 2: CAREATION
씨네21 취재팀 2017-06-29

<애나벨: 인형의 주인> ANNABELLE2: CAREATION

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 / 출연 스테파니 시그먼, 알리시아 벨라 베일리

공포영화 팬이라면 주목. 손때 묻은 인형을 괜스레 멀리하게 만든 영화 <애나벨>(2014)의 후속작이 개봉한다. 이번 작품은 ‘애나벨’을 만든 장본인인 멀린 부부가 겪는 일화를 그린다. 비극적인 사고로 딸을 잃은 부부는 수녀원에서 소녀들을 집으로 들이는데, 이들이 부부의 죽은 딸과 맞닥뜨리며 공포스런 나날이 시작된다. <라이트 아웃>(2016)의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악명 높은 공포영화 <컨저링>(2013)의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자로 손잡은 작품. 두 사람의 이름만으로 등에서 식은땀이 흐른다. 8월 11일 북미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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