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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제61회 BFI 런던국제영화제 상영작 미리 보기

<러빙 빈센트>, 영화제보다 미술관에서 먼저 만난다

<러빙 빈센트>

제61회 BFI 런던국제영화제의 프리미어 상영작으로 선정된 <러빙 빈센트>를 정식 공개보다 하루 앞선 10월 9일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영국 최대 미술관인 내셔널 갤러리가 갤러리 내 상영관에서 게스트와 함께 관람하고, 영화에 대한 Q&A 시간을 가지는 행사를 기획했기 때문이다. 내셔널 갤러리쪽은 “이 행사는 ‘내셔널 갤러리 유료 회원’을 위해 마련되었지만 내셔널 갤러리를 직접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영국 내 주요 극장 체인들의 상영관을 통해 갤러리 내 행사를 생방송으로 방영하기로 했다”고 지난 8월 25일 발표했다. 스페셜 게스트가 누군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도로타 코비엘라휴 웰치먼이 함께 연출한 <러빙 빈센트>는 더글러스 부스시얼샤 로넌 등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유화’ 애니메이션으로,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작품과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까지도 많은 의혹을 남기고 있는 그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좇는다. BFI 런던국제영화제의 총책임자인 트리시아투틀은 “우리 영화제의 프리미어 상영작으로 선정된 <러빙 빈센트>를 내셔널 갤러리에서 감상하는 것은 영화와 미술을 사랑하는 관객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수많은 화가들의 수작업으로 만들어낸 아름다운 화면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볼거리를 주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BFI 런던국제영화제에는 전세계 67개국에서 온 총 242편의 영화가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제쪽은 앤디 서키스 감독의 <브리드>를 개막작으로, 마틴 맥도나 감독의 <스리 빌보드 아웃사이드 에빙, 미주리>를 폐막작으로 선정했다. 한국영화는 원신연 감독의 <살인자의 기억법>,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 정윤석 감독의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와 문창용, 전진 감독의 <다시 태어나도 우리> 등 4편이 초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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