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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이병헌, 박해일, 박희순, 고수 - 삶의 길은 땅 위로 뻗어 있고...
씨네21 취재팀 사진 최성열 2017-09-19

당대 최고의 ‘혀’들이 모였다. 척화파 김상헌(김윤석)은 지원군이 올 때까지 청나라에 맞서기를 고집하고, 주화파 최명길(이병헌)은 역적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당장 성 밖으로 나가 청나라와의 관계를 개선해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무장 이시백(박희순)은 이들의 논쟁에 흔들리지 않고 무사로서의 본분에 충실하다. 조정이 논쟁으로 치닫는 사이 날쇠(고수)는 백성의 목소리를 낸다. 신하들 사이에서 인조(박해일)는 조정의 안위와 백성의 안전을 위해 고심한다. 이병헌, 박해일, 고수, 박희순 등 네 배우가 47일 동안 고립된 성에서 벌어진 ‘썰전’의 출연 뒷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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