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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감독 <신과 함께>, 90개국에 판매 外
씨네21 취재팀 2017-11-10

<신과 함께>

CJ CGV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도 대비 5.3% 감소했다. 해외사업의 호조세로 주요 연결 자회사의 실적은 개선되었지만, 국내 영화시장의 관객이 줄면서 역성장한 것이 이익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이다. 매출은 47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올랐다.

인디스토리

<반드시 크게 들을 것> <걷기왕>의 백승화 감독이 웹드라마 <오목소녀>를 연출한다. 어릴 적 바둑 신동으로 불렸지만 현재는 기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인공 바둑이 오목을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박세완, 안우연, 이지원, 장햇살, 김정영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지난 11월 2일 크랭크인했다.

덱스터스튜디오

김용화 감독의 신작 <신과 함께>가 지난 11월 8일 막을 내린 아메리카필름마켓(AFM)에서 북미, 중남미, 오세아니아, 유럽 등 90개국에 판매됐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덱스터스튜디오는 영화의 국내 개봉(12월 20일)과 비슷한 시기인 올해 12월∼내년 1월 초 북미 및 아시아 10개국에서 <신과 함께>를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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