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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죄와 벌>, 아시아 지역에서 흥행 중 外
씨네21 취재팀 2018-01-12

<신과 함께-죄와 벌>

롯데엔터테인먼트

천만 관객을 기록한 <신과 함께-죄와 벌>이 아시아 지역에서 주목할만한 흥행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 개봉한 대만에서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2017년 대만에서 개봉한 다른 아시아 국가 영화 중 가장 흥행한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타이와 인도네시아에서는 박스오피스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1월 11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라오스, 캄보디아에서 개봉했으며 1월 중 미얀마, 필리핀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주피터필름

풍수지리를 소재로 한 영화 <명당>이 1월 5일 크랭크업했다. 조승우, 지성,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백윤식 등이 출연하며 <퍼펙트 게임> <인사동 스캔들>의 박희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올해 개봉예정으로 메가박스(주)플러스엠이 배급한다.

대쉬필름

국내 최초 극장형 VR영화 <Nine Days>가 1월 말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중동전쟁 중 피랍된 종군기자에게 9일 동안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영화로, 배우 송윤아한상진이 주연을 맡았다. 삼성전자와 윙봉, 다몬게임즈가 함께 개발한 극장형 VR 플랫폼 및 시스템을 차용한 영화. 신인감독 권양헌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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