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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풀잎들>,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공식 초청 外
씨네21 취재팀 2018-01-26

<풀잎들>

-홍상수 감독의 <풀잎들>이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은 1997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이후 21년 만에 포럼 부문에 초청됐다. 같은 부문에 박기용 감독의 <재회>, 신동석 감독의 <살아남은 아이>도 공식 초청됐다. 한편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은 파노라마 스페셜 부문에 초청됐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8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임태규 감독의 <파도치는 땅>, 장우진 감독의 <겨울밤>, 이학준 감독의 <굿 비즈니스>,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 알멘드라스 감독의 <태양이 항상 바다로 지는 것은 아니다>, 카밀라 호세 도노소 감독의 <노나> 등 5편이 선정되었다.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한국장편영화 경쟁부문 작품 공모가 시작됐다. 경쟁부문 상영작 중 심사를 거쳐 뉴비전상, 전북영화비평포럼상, 무주관객상 및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접수 기간은 1월 31일부터 3월 2일까지. 무주산골영화제는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무주군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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