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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OWN]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고향 멕시코에서 마스터클래스와 장학금 제공 外
씨네21 취재팀 2018-04-09

올해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을 나란히 거머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고향 멕시코로 돌아가 미래의 감독 지망생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와 장학금을 제공했다. 그의 이름을 딴 극장에서 무상으로 개최된 마스터클래스는 공개 30분 만에 약 3만건의 신청이 쇄도했다고. 한편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로 이름을 알린 쌍둥이 감독 맷 더퍼, 로스 더퍼 형제가 뒤늦은 표절 소송에 휘말렸다. 찰리 케슬러 감독은 2012년 발표한 자신의 단편영화 <몬톡>과 함께 장편 시나리오 <더 몬톡 프로젝트>를 더퍼 형제와 의논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더퍼 형제가 아이디어를 무단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더퍼 형제는 4월 4일 발표된 성명서를 통해 케슬러의 주장을 전면 부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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