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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페퍼민트>, 모성 버전의 복수극
씨네21 취재팀 2018-06-25

<페퍼민트> PEPPERMINT

감독 피에르 모렐 / 출연 제니퍼 가너, 존 갤러거 주니어, 리처드 카브랄

<테이큰>의 피에르 모렐 감독이 모성 버전의 복수극을 만들었다. 이젠 식상한 포맷이지만 주인공이 리암 니슨이 아니라 <킹덤>(2011) 이후 11년 만에 복귀하는 제니퍼 가너라면 페퍼민트처럼 산뜻하게 다가온다. 갱단의 잔인한 공격으로 남편과 딸을 잃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인물이 전문 킬러가 되기 위해 오랜 기간 인고의 훈련을 거듭한다. 그는 가족이 무참하게 살해당한 지 10년째 되는 날, 부패 권력과 갱단에 맞선 처절한 복수의 서막을 연다. 피에르 모렐의 노련한 액션 연출과 제니퍼 가너의 신선한 조합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북미 9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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