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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영화 <청설>, 재개봉 앞두고 이중 수입 계약 갈등 심화 外
씨네21 취재팀 2018-10-05

<청설>

-롯데시네마가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기념해 ‘마블 시네마’ 기획전을 연다.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국내 개봉작 중 17편을 상영하는 행사다.

-고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의 이름을 딴 ‘지석영화연구소’(가칭)가 출범한다. 연구소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성장을 모색하고 아시아영화에 대한 연구를 목표로 할 예정이다.

-대만영화 <청설>의 재개봉을 앞두고 수입사 오드(AUD)와 영화수입배급사협회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청설>이 이중 수입 계약을 진행한 영화라는 영화수입배급사협회의 입장에 대해 오드(AUD)는 작품을 적법하게 수입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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