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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로비, 바비 인형 실사영화 <바비> 주연 맡는다

마고 로비

역대급 싱크로율의 탄생이 예고됐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역으로 팬덤을 양산했던 마고 로비. 그녀가 맡게 된 다음 영화의 캐릭터는 그녀를 꼭 닮았다.

1월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마고 로비가 워너브러더스가 제작하는 바비 인형 실사영화 <바비>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워너브러더스의 토비 에머리치 회장은 “마고 로비는 이상적인 프로듀서 겸 배우다. 그녀는 관객들에게 생동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고 로비는 바비 인형이 아이들의 정체성, 미래 형성에 미치는 긍정적인 측면을 이야기했다. 그녀는 “바비 인형을 가지고 노는 것은 아이들의 자기 발견에 대한 자신감, 호기심, 의사소통을 촉진한다. 거의 60년에 걸쳐 바비는 아이들이 공주에서 대통령까지 스스로를 상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바비>는 ‘바비랜드’에 살고 있는 바비(마고 로비)가 완벽하지 않다는 이유로 쫓겨나고, 인간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은 TV 드라마 <아메리칸 우먼>, <퀸 아메리카> 등을 연출한 알테아 존스가 맡았다.

현재 마고 로비는 촬영을 끝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2월부터 할리퀸 스핀오프 무비 <버즈 오브 프레이> 촬영에 돌입하며,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영화 <루인>의 촬영이 예정돼 있기도 하다. <바비>는 그녀의 촬영 일정들이 마무리된 후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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