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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 2월 촬영 시작한다

2019년에도 마블 스튜디오는 쉴 새 없이 바쁠 듯하다. 첫 프로젝트는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의 솔로 무비다. 2월 28일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미국 마이애미, 애틀랜타 그리고 크로아티아 등지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출은 2012년 <로어>로 로카르노영화제 관객상을 수상, 2017년 <베를린 신드롬>으로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된 케이트 쇼트랜드가 맡았다. 아직 스칼렛 요한슨 외에 어떤 배우들이 출연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는 많은 것이 베일에 싸여있다. 아직 줄거리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영화가 블랙 위도우의 과거에 대해 다루며,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가 등장한다는 것 정도 추측할 뿐이다. 마블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에는 블랙 위도우의 과거가 윈터 솔져와 연관이 있다고 공식적으로 게재돼 있다. 또한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는 <데드풀> 시리즈나 <로건>처럼 R등급(청소년 관람불가)으로 제작된다는 소문도 등장한 바 있다. 줄거리, 등급에 대한 답은 마블 스튜디오의 공식 발표 뒤 명확해질 듯하다.

마블 스튜디오가 발표한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개봉 일정.

마블 스튜디오는 2018년 5월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MCU 예정작들의 개봉 일정을 공개한 적 있다. 현재 <앤트맨과 와스프>까지 개봉한 상황. 이후 2019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4>, <스파이더맨 2>의 공식 제목이 각각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확정됐다.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의 개봉 일정은 2020년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현재 제작이 준비 중인 MCU 영화에는 2020년 제작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진 <닥터 스트레인지 2>(가제), <블랙 팬서 2>(가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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