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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에이브럼스가 <스타워즈 에피소드 9>의 촬영 종료를 알렸다

<스타워즈>의 여정에 끝이 보인다. 오리지널 시리즈를 잇는 시퀄 3부작 최종편인 <스타워즈 에피소드 9>이 촬영을 마쳤다. 감독 J.J. 에이브럼스는 2월 15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불가능하게 보였지만, 오늘 <에피소드 9>의 촬영을 끝냈다. 진정 마법 같았던 스텝들과 배우들에게 흡족한 감사를 전할 방법이 없다. 나는 모두에게 영원히 빚을 지게 됐다”고 전하며 <에피소드 9>의 출연 배우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작이 포옹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J.J. 에이브럼스 트위터

팬들 사이에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감독 J.J. 에이브럼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감독 라이언 존슨)로 이어지는 시퀄 시리즈가 프리퀄 및 오리지널 시리즈에 비해 매력이 떨어진다는 평이 우세하다. <에피소드 9>으로 다시 돌아온 J.J. 에이브럼스의 고민이 깊은 이유다.

2019년 12월 개봉 예정인 <스타워즈 에피소드 9>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1년 후 내용이라는 점 외에 자세한 스토리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이번에 공개된 사막 세트는 과연 영화 속 어떤 장면으로 구현될지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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