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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제13회 아시안필름어워드 공로상 수상 外
씨네21 취재팀 2019-03-08

이창동 감독(사진 백종헌).

-이창동 감독이 제13회 아시안필름어워드 공로상을 수상한다. 이창동 감독은 “이번 공로상 수상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안필름어워드 시상식은 3월 17일 홍콩에서 열린다.

-한국영화 반독과점 공동대책위원회 준비모임은 박양우 CJ ENM 사외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 물망에 오른 것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 성명서에 따르면, 박양우씨는 2014년 3월 1일부터 2021년 7월 1일까지 임기로 CJ ENM 사외이사 및 감사를 맡고 있고, 한국영화배급협회장, 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공동대표를 역임하면서 CJ그룹의 이해만을 충실하게 반영해왔다. 한국 영화산업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영화인들과 시민사회의 노력을 무력화하려 시도해온 인사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올해에 한해 한국단편 공모를 하지 않기로 했다. 예년보다 일정을 2주 앞당기면서 미쟝센단편영화제와 일정이 겹쳐 내린 결정이다. 인디스토리, 센트럴파크, 시네마달 등 8개 단편영화 배급사들은 “다른 영화제 일정과 겹친다는 이유로 한국단편을 공모하지 않겠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고, 공지문 어디에도 창작자들에 대한 진심어린 배려와 사과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부천국제판스틱영화제의 공모 재개를 요구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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