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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MIB에 스파이가 있다
김성훈 2019-05-07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Men in Black: International

감독 F. 게리 그레이 /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리암 니슨, 에마 톰슨 /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 6월

MIB 조직이 물갈이됐다. 이번엔 남남이 아닌 남녀 콤비다.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할 조직 MIB에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MIB 최고의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입 요원 M(테사 톰슨)이 사건 해결에 나선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은 <토르: 라그나로크>(2017)에서 각각 토르와 발키리를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티격태격하다가도 목표물을 향해 돌진하는 요원 H와 M을 보니 <맨 인 블랙> 시리즈의 색깔을 유지하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듯하다. 여기에 리암 니슨이 연기하는 런던 본부장인 High T가 새로 합류하고, 전편에서 든든한 리더십을 보여준 베테랑 국장 에이전트 O(에마 톰슨)가 복귀한다. 이들이 상대할 외계인은 하이브다. 잔인하고, 어떤 모습으로든지 변신할 수 있다는 사실 외에 아직은 베일에 싸여 있다. 이 영화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2015),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 등을 연출한 F. 게리 그레이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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