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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비스트>,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또 다른 범죄에 휘말린 형사
송경원 2019-05-21

<비스트>

제작 스튜디오앤뉴 / 감독 이정호 / 출연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 / 배급 NEW / 개봉 6월 예정

인천 앞바다에서 사체가 발견되자 경찰은 강력반 에이스 한수(이성민)를 긴급 투입시킨다. 본능과 감으로 범인을 추적하던 한수는 결정적인 단서를 쥔 정보원 춘배(전혜진)와 위험한 거래를 시도한다. 하지만 법과 원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믿는 강력반의 2인자 민태(유재명)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한수의 수사 방식에 반대하고 , 그의 우려처럼 사건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틀어지며 점점 통제를 벗어나기 시작한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성도로 2005년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오르페브르 36번가>(2004)를 원작으로 한 영화 <비스트>는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또 다른 범죄에 휘말린 형사를 다룬 정통 스릴러물이다. <방황하는 칼날>(2013)의 이정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원작과 결이 다른 긴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폭주하는 형사 한수 역의 이성민과 이를 뒤쫓는 동료 민태 역의 유재명의 묵직한 연기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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