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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4> 잘 돌아왔어!
씨네21 취재팀 2019-06-26

픽사 스튜디오에 <토이 스토리4>가 활력을 불어넣은 방식과 그리운 캐릭터들과의 재회

5년 전, <토이 스토리4> 제작이 공식 발표됐을 때 환호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이들이 많았다.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고 생각한 <토이 스토리3>(2010) 엔딩 이후를 굳이 상상하는 것은 전세계 10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폭발적인 흥행의 부작용이 아닐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2017년 6월 17일로 예정된 개봉일이 2018년으로, <인크레더블2>(2018)와 개봉 일정을 맞바꾸며 다시 2019년으로 재조정됐을 때는 좋지 않은 예감이 현실이 되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토이 스토리4>는 왜 앤디와 장난감들의 이별 이후를 다룰 수밖에 없었는지를 정확히 설득하는 영화다. <토이 스토리4>가 지금 픽사 스튜디오에 필요한 이유를 짚는 리뷰에 이어, 새로 등장한 캐릭터를 포함한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대표 장난감을 정리하는 특집 기사를 마련했다. 지난 24년간 팬들의 심금을 울렸던 명장면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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