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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 엘고트 X 에드가 라이트, <베이비 드라이버 2>로 돌아올까

<베이비 드라이버> 안셀 엘고트

<베이비 드라이버 2>(가제)를 만날 가능성에 점점 무게가 실린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경쾌한 액션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는 2017년 개봉 당시 평단의 호평과 열광적인 관객 반응을 이끌었고, 이듬해 치러진 제90회 오스카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R급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총 2억 2,690만 달러라는 높은 수익까지 달성했다. 이는 에드가 라이트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치의 상업적 성공이다. 이에 소니 픽쳐스는 감독에게 속편 시나리오를 써볼 것을 권했고, 라이트 감독은 통상적인 의미의 속편을 만든 전례가 없음에도 <베이비 드라이버 2>의 각본을 썼다.

<베이비 드라이버>

에드가 라이트는 지난여름, "베이비가 곧 다시 출발할 수도 있겠다"며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주연 배우 안셀 엘고트는 최근 MTV와의 인터뷰에서 "라이트에게 <베이비 드라이버 2>의 대본을 공유받았다"고 밝혔다. <베이비 드라이버>에서 가장 주요한 인물인 둘의 언급이 계속되면서 속편 제작의 가능성이 기정사실화돼가는 모양새다.

<베이비 드라이버>

라이트 감독은 "특히 캐릭터가 '베이비'라는 점은 속편을 만들 가능성을 높이는 지점 중 하나"라며, "대부분의 속편은 더 깊은 곳으로 갈 데가 없는 한 새로운 이야기를 고안해야 하는데, 내 생각엔 <베이비 드라이버>라면 그런 부분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안셀 엘고트는 <베이비 드라이버 2>의 출연 여부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아직 시나리오의 윤곽만 공유한 상태일 뿐, 확정된 정보는 많지 않기에 섣부른 언급을 자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는 "속편의 제목이 <베이비 드라이버 2>는 아니다"는 말을 덧붙였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안셀 엘고트(왼쪽) / <소호의 마지막 밤> 티저 이미지

이제 관건은 바쁜 두 사람의 일정 조율이다. 엘고트는 현재 스티븐 스필버그의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주연으로 촬영하고 있으며, TV 드라마 <더 골드핀치>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현재 안야 테일러 조이, 맷 스미스, 토마신 매켄지가 출연하고 정정훈 촬영감독이 합류한 공포 영화 <소호의 마지막 밤>을 촬영 중이다. <베이비 드라이버 2>가 언제 어떤 형태로 공개될지 알 수 없지만, 이들의 언급에 팬들의 이목이 모이는 만큼 긍정적인 소식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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