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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백두산>, 백두산 폭발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정한 블록버스터
이주현 2019-11-26

<백두산>

제작 덱스터픽쳐스 / 감독 이해준, 김병서 / 출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 / 개봉 12월

한반도 재난영화의 소재로 백두산 폭발만큼 폭발력 큰 소재가 또 있을까. <백두산>은 백두산 폭발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정한 블록버스터영화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이 발생한 뒤,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추가 폭발이 예고된다. 민정수석 전유경(전혜진)은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막기 위해 백두산 폭발을 연구해온 지질학 교수 강봉래(마동석)의 이론에 따라 새로운 작전을 계획한다. 전역을 앞둔 특전사 EOD의 대위 조인창(하정우)은 비밀작전에 투입되고, 작전의 핵심 인물인 북한 무력부 소속 리준평(이병헌)과의 접선에 성공한다. 하지만 리준평은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인창을 곤란하게 만든다. 한편 인창이 북한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서울에 홀로 남은 최지영(배수지)은 생존의 고군분투를 이어간다. <백두산>의 화제성은 홀로 작품 하나를 책임지고도 남을 스타 배우들에게서 비롯된다. 이병헌과 하정우가 처음 만났고, 여기에 마동석, 배수지, 전혜진이 합을 맞춘다. <신과 함께> 시리즈의 덱스터스튜디오가 제작했고, <나의 독재자> <김씨 표류기> 등을 만든 이해준 감독과 <신과 함께> 시리즈의 촬영감독이자 <감시자들>을 연출한 김병서 감독이 공동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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