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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2020년 주목할 만한 한국영화 빅프로젝트9 ①~⑨
씨네21 취재팀 2020-03-12

당신의 선택은?

<정상회담>(가제)

경자년(庚子年)이 밝았다. 쥐의 해답게 올해 한국 영화산업은 꼭두 새해부터 부지런히 신작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일단 류승완(<모가디슈>), 윤제균(<영웅>), 이준익(<자산어보>), 연상호(<반도>), 양우석(<정상회담>(가제)) 감독 등 스타 감독들의 복귀가 눈에 띈다. 탈출·실화(<모가디슈>), 뮤지컬(<영웅>), 사극(<자산어보>), 좀비·포스트 아포칼립스(<반도>), 분단물(<정상회담>) 등 장르가 다양하게 포진해 있다. 데뷔작으로 인정받은 젊은 감독들도 두 번째 영화를 들고 돌아왔다. <오피스>를 연출했던 홍원찬 감독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제)를,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은 변성현 감독은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를 내놓는다. 최근 극장가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여성 서사 또한 눈에 띈다. 배우 조은지가 <입술은 안돼요>(가제)로 첫 장편영화 연출에 도전했고, 정지연 감독은 여성 앵커의 심리를 그린 드라마 <앵커>를 선보인다. 2020년 <씨네21>이 기대하는 한국영화 신작 9편이 다음장부터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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