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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인간 박보검과 첩보요원 공유의 여정을 따라가는 <서복>, NEW 스틸컷 공개

2020년 겨울 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서복>의 새로운 스틸컷 11종이 공개됐다. 12월 개봉 예정인 <서복>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마지막 임무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의 비밀 이송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스로의 삶을 연맹하기 위해 임무를 받아들인 기헌이지만 점점 서복과 유대를 쌓고,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에게서 그를 지키는 과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두 사람의 여정을 좇는 로드무비가 예상되는 <서복>. 이번 스틸컷에서는 시장, 가옥, 바다 등 둘의 이동 장소 중 일부가 공개되며 그 속에서 인물들의 감정이 고스란히 포착됐다. 거울 앞에 선 기헌의 모습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가 힘겨워하는 표정이, 바다 앞에 서있는 서복의 모습에서는 실험실을 벗어나 처음 마주한 바깥세상이 신비로운 분위기로 담겼다.

실험실에 결박된 서복과 그를 지키기 위해 총으로 맞서는 기헌의 모습은 동행 후 두 사람의 관계 변화와 스토리 흐름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처음 기헌을 마주했을 때와 달리 짧아진 머리카락으로 묶여있는 서복에게서는 실험체로서의 숙명이, 그를 지키는 기헌에게서는 달라진 서복을 향한 감정이 드러난다.

이외에도 이번 스틸컷에서는 서복의 존재를 은폐하려는 '빌런'격 캐릭터 안부장(조우진)과 군대의 모습이 담겼다. 화염을 등진 채 위태롭게 서 있는 서복과 기헌의 모습에서는 스펙터클한 액션이 예상되며, 군대를 향해 걸어나가는 서복의 뒷모습은 극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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