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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콰이어트 플레이스2' '007 노 타임 투 다이' 등 줄줄이 개봉 연기
김소미 2021-01-29

상반기 북미 기대작, 아직은 몸 사릴 때?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레이프 파인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영화 팬들은 올해도 기다림을 배워야 할 예정이다. 2021년 초입부터 북미 블록버스터들의 개봉 연기 소식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3월 개봉을 알렸던 디즈니·폭스의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8월 21일로 개봉을 변경했다. <킹스맨>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인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비밀리에 운영되는 독립정보기관 킹스맨의 탄생을 그리는 프리퀄로, 배우 레이프 파인스가 새롭게 등장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의 에밀리 블런트

배우 존 크래신스키의 감독 데뷔작으로 호평을 얻은 파라마운트의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속편 <콰이어트 플레이스2> 공개를 4월에서 9월 17일로 연기했다. 전편에 이어 소리에 극도로 민감한 괴수들이 가득 찬 디스토피아가 배경이며 에밀리 블런트의 상대역으로 킬리언 머피가 합류했다. 거듭된 개봉 일정 변경 끝에 4월에 안착했던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이번엔 10월 8일로 더욱 과감하게 개봉을 연기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대니얼 크레이그

유니버설 픽처스는 에드거 라이트 감독의 심리 스릴러 <라스트 나이트 인 소호>를 4월에서 10월 22일로, 배우 밥 오든커크 주연의 액션물 <노바디>를 2월에서 4월 2일로 연기했다. 소니픽처스의 사정도 다르지 않다. <신데렐라>가 2월에서 7월 16일로, <피터 래빗2>가 4월에서 6월 11일로 개봉시기를 옮겼고 <언차티드>와 <모비우스>는 2022년 개봉작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극장 상영을 목표로 하는 대작들이 연이어 개봉을 연기한 배경에는 지난해보다 사뭇 희망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 북미 배급사들은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 추세인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절의 영향으로 봄철 이후 다소 누그러질 것이라는 예상, 그리고 백신 보급으로 극장 상황이 안정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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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