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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의 연출작 '동조자'에 합류한다 外
씨네21 취재팀 2021-07-23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진제공 SHUTTERSTOCK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HBO> 드라마 <동조자>에 합류한다. 그는 이 작품의 책임 프로듀서로도 참여한다. <동조자>는 비엣 타인 응우옌 작가가 쓴 동명의 소설이 원작으로, 프랑스인 가톨릭 신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북베트남과 남베트남, 미국의 이중 첩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016년 퓰리처상을 포함해 9개의 문학상을 받았다.

김희선, 이현욱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가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 캐스팅을 확정하고 제작에 들어간다. <블랙의 신부>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의 최고 등급인 블랙과의 결혼을 통해 인생 역전을 꿈꾸는 이들의 욕망을 따라가는 풍자극이다. 김희선이 강남 중산층 주부로 살다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된 서혜승을, 이현욱이 자수성가한 벤처기업 회장으로 초혼의 실패를 딛고 자신에게 득이 되는 재혼 상대를 찾는 이형주를 연기한다.

임지연, 윤균상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더 맨션>에 임지연, 윤균상이 캐스팅됐다. 창감독이 연출하고 유갑열 작가가 참여하는 등 기존 영화계 인력들이 대거 함께한다. 임지연은 언니의 실종을 추적하는 호텔 계약직 직원 지나를, 윤균상은 지나의 말을 믿어주는 유일한 조력자인 강력계 형사 민수를 연기하며 재건축 예정인 아파트 장미맨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이끈다. 2022년 상반기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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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