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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욱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5.3

/

네티즌6.7

기본정보

  • 성별

소개

그는 올해 <헬보이>와 <투모로우>를 동시에 작업하고 두 작품에서 모두 이제까지 시도되지 않은 레벨의 특수효과를 구현했다. 박재욱은 대학 진학 때만 해도 취업 전망과 부모님의 뜻에 따라 재료공학과를 택했다.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 그에게 주어진 “선물로 받은 퍼스널 컴퓨터 한대가 인생을 바꿔”놓았다. 3D애니메이션과 컴퓨터그래픽에 몰두하기 시작하면서 학교공부는 뒷전이었고, 그러한 노력으로 문화관광부가 주최한 컴퓨터그래픽 경진대회에서 3D애니메이션으로 최고상을 수상하기에 이른다. 그가 이제까지 참여한 작품은 <스파이 키드> <미녀 삼총사>를 포함하여 9편이다. ILM 출신들이 만든 회사로 ‘고아원’이라는 뜻의 유머러스한 명칭의 오퍼니지는 그가 일한 3년 동안 24명의 직원이 150∼160명의 직원으로 늘어날 정도로 급성장하는 중이다. 조만간 할리우드영화의 크레딧에서 최초의 한국인 출신 VFX 슈퍼바이저(특수효과 분야의 총책임자)를 발견할 날이 오지 않을까. -씨네21 45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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