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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5
    followhim
    2015-07-05
    캐릭터를 다르게 설정해봐도, 돈을 아무리 많이 들여봐도, 선배를 향한 오마쥬를 아무리 바쳐봐도... 날고 기어도 전작의 세기말적 암울한 분위기는 흉내조차 못 내는군. 시간이동이라는 소재를 남용했다. 사라가 예비 남편한테서 아들 이야기 전해 들으면서 흐느낄 때조차도 감정 이입이 안 될 정도니...
  • 소수의견
    7
    steven gerrard
    2015-07-05
    진실은 사실이 아니다. 거짓이 없는 사실이 진실이지만 거짓인지 아닌지는 당사자만이 안다. 사실을 찾으려는 사람들은 왜곡된 진실을 만드는 사람들에 의해 묻히고 만다. 사실을 위한 싸움은 사실이라는 본질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득이 되는 것을 위한 것으로 변해간다. <소수의견>도 마찬가지다. 사실을 알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 그들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당하고 어둡고 거대한 것으로 가려진다. 다수가 지배하고 다수의 의한 사회가 민주주의라고 하지만, 그 다수가 소수를 위한 다수일까? 공권력이라는 이름 하에 갇혀버린 사람들의 눈물과 싸움이 소수를 위한 것일까? 영화는 누가 이기고 지는 것에 관심이 없다. '100원'짜리 소송은 합의를 보고 안 보고의 문제가 아니다. 진실을 알리고 정당하게 맞서기 위한 방법이다. 경찰과 용역, 철거주민들로 이어지는 권력의 뫼비우스 띠는 사회가 얼마나 물고 뜯기며 잔인하게 정착되어 있는지 말한다. 그들은 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움직이지만 법은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니다. 다수에 의해 만들어진 법, 하지만 법은 대체로 강자를 위해 유리하게 작용한다. 어쩌면 1%의 권력자가 99%의 소수보다 다수일지도 모른다. 보이지 않는 검은 손이 움직이는 순간, 법은 그저 책 속의 글귀에 지나지 않는다. 철거주민의 아들이 죽고, 철거주민은 경찰을 죽였다. 하지만 무언가 꺼림직하다. 철거주민은 아들을 죽인 범인이 경찰이라고 하지만 경찰과 검찰은 이에 격노한다. 그리고 한 변호사가 이 사건을 맡게 된다. 소수도 다수도 아닌 사람, 무엇이 진실이고 사실인지에 관심이 없던 그가 사건을 풀어간다. 거기서 드러나는 공권력의 본모습. 무엇을 위해 법이 존재하며 무엇을 위해 권력이 존재하는지 <소수의견>은 한 변호사를 통해 말하고 있다. 그러나 권력을 가진 다수가 모두 나쁘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 중에서도 모래 속의 황금이 있었다. 빠른 편집과 과감한 앵글이 필요할 법 해 보이는 <소수의견>은 의외로 차분하게 흘러간다. 여느 법정 영화보다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이 많지 않다. 그런 점이 극을 보는 관객들의 감정을 더 울리게 만들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2013년에 촬영을 끝마친 <소수의견>이 2015년이 되서야 빛을 봤다. 2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많은 사람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무슨 사건을 이야기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2년 동안 개봉만을 기다리며 배급사들에게 퇴짜를 받고 영화만큼 잔인한 권력의 힘을 맛보면서 지냈다. 사람들의 관심 속에 세상에 드러났지만 이 영화를 상영하는 곳은 많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영화라는 매체에 두려움을 가진다. 조금만이라도 정치적 색깔을 드러내거나 자신과 맞지 않는 사상을 가지면 거부한다. 영화를 영화로 바라보지 않고 만든이의 개성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거기에 권력이 들어가 제어를 하면 이것은 표현의 자유침해가 된다. 영화의 정치적 색깔보다 이를 막는 정치권력이 더 소름끼치도록 무서울 정도다. 사실을 찾으려는 변호사, 진실을 덮으려는 검사, 모든 것을 알리려는 기자. 이 셋은 영화에 단골 손님들이다. 특히 변호사는 대부분 서민적으로 다가온다. 검찰과 검사는 권력의 앞잡이로 일컬어진다. 기자는 상황에 따라 정의를 구현하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뒷돈을 받으며 글을 쓰기도 한다. 어떤 사건이 일어나 여론을 형성하는 것은 법정 재판이다. 변호사, 검사, 기자는 사람들의 눈과 귀가 되는 존재다. 100원보다 못한 진실의 가치를 가진 우리의 권력 속에서 다수에 의해 힘들어하는 소수가 의견을 잘 낼 수 있을까. 진실로 인해 권력이 한 번 무너졌다고 해도 그 권력은 다시 우리에게 독이 되어 돌아온다.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그게 전부인줄 아니까 말이다. 그럼 소수인 우리는 끝까지 맞서야 되지 않겠는가.
  • 이스턴 프라미스
    7
    park0430
    2015-07-05
    비고 모텐슨의 깊고 묵직한 눈빛만으로도.
  • 사랑에 대한 모든 것
    6
    하늘과자
    2015-07-04
    에디 레드메인 남우주연상 탈만하다
  • 인사이드 아웃
    8
    analyazumm
    2015-07-05
    이렇게 참신하고 순수한 생각을 할 수 있다니. 부럽다.
  • 손님
    9
    나아가자
    2015-07-04
    잔인하지만 참신한 한국형 호러 !!
  • 극비수사
    6
    행인7
    2015-07-04
    스릴러물 보다가 아빠미소 짓기는 또 처음이네
  • 슈퍼배드
    7
    pajumi
    2015-07-06
    제일 기억에 남는 게 미니언들이라는 사실이 최대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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