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 <모던 타임즈> 시사회 초대 이벤트
  • <청춘만세>
  • 공연 <두근두근 내 인생> 정기구독자 초대 이벤트
씨네21 낱권 구입하기. 이젠 낱권도 집에서 받아보세요.

리뷰와 별점리뷰와 별점 더보기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9
    samui323
    2015-02-28
    킥애스부터 눈여겨온 감독, 약간 똘끼있고 센스있는 연출력이 정말 맘에 든다! 킥애스 엑스맨 킹스맨까지 연타석 홈런!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
    jl1126
    2015-02-28
    20년전 나온 나인 하프 위크에 비해서 한참 떨어지는 졸작..단지, 음악만은 좋아 ~ OST는 강추
  • 카트
    8
    근휘윤우재
    2015-03-02
    가슴 찡한 우리 이야기....
  • 나이트 크롤러
    10
    horrormad
    2015-03-01
    2001년, '15분'은 러시아와 체코 범죄자들이 미국 언론의 선정성을 십분 활용해 저명인사가 되려고 했던 시도를 다룬 작품이다. 정치계의 더러운 추문을 파헤치기보다 전 클린턴 대통령의 성추문으로 유명한 르윈스키를 저명인사로 만드는데 골몰했던 미국 언론의 현주소는 그 사회 자체가 집단적 정신병에 걸려있음을 드러낸다. '나이트 크롤러'는 피에 굶주린 언론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천박한 파파라치나 다름없는 이들이 벌이는 불법적 촬영행위를 일삼는 시정잡배 같은 이들의 존재를 보여준다. 겉만 번지르르 하고 공공시설물의 철이나 비철을 고물상에 파는 루이스 블룸(제이크 질렌할)은 실질적인 구직 노력은 하지 않고 좀도둑질이나 일삼는, 별 볼일 없는 백수에 도둑으로 고물상에 구직 신청을 했다가 고물상 주인에게 도둑놈이라고 핀잔을 듣는다. 도둑놈이 훔친 고물을 매입하는 사장이라고 별반 달라 보이진 않지만 여기에선 인간들의 이중성이 드러난다. 거래는 하되 그 이상의 관계는 필요 없는 관계는 현대 사회의 일면이다. 고물상 사장에게 핀잔을 듣고 집에 가던 중 사고 현장을 목격한 루이스는 그 현장을 촬영하는 한 무리의 사내들을 보고 그들이 갖춘 장비를 보고는 돈 냄새를 맡는다. 그들의 장비보다 아주 초보적인 장비도 좀 도둑질로 장만한 루이스는 시청률이 저조한 방송국이 원하는 게 유혈 낭자한 사건 현장이라는데 초점을 맞추고 어떤 형태든지 피가 끈적 하게 나는 현장에 누구보다도 빨리 도착하려고 애를 쓴다. 어느 국가보다도 정보장악력에 자부심을 보이는 미국이지만 루이스가 모니터로 바라보는 경찰의 무전코드 정보가 거리낌 없이 공개되어 있는 모습은 피 냄새를 맡는 이런 치들의 활동에 활력소가 되며 직접적인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면서 범죄행위를 일삼는 이들을 통제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항상 단기 계약에 삶의 위치가 불안한 노년의 보도국장 니나(르네 루소)는 점점 자극적인 영상을 촬영하는 루이스가 벌이는 파렴치한 촬영행태에 대해서 제지하지 못하며 오히려 그 영향력에 굴복하고 인터넷으로나 잡 지식을 얻었던 좀도둑에게 끌려 다니는 신세가 된다.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선한 것에 매력을 느끼고 그걸 추구 하는 게 당연시 되지만 반대로 악하고 자극적이고 잔혹하고 엽기적인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호기심이 있기 마련이다. 이를 '길티 플레저'라고 하며 이런 욕망 덕에 스플래터, 하드 고어 같은 유혈 낭자와 사지 절단이 주를 이루는 공포 영화가 꾸준히 제작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미국 사회는 이에 대한 욕망을 영화계라는 가상 무대에만 체험의 기회를 주는 게 아니라 현실에서도 그 체험의 이지러진 욕망에 굶주려 있다. 루이스가 마지막으로 촬영하는 사건은 자극적인 화면을 위해선 사건의 조작과 은폐가 필요하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신자유주의 폐단인 '갑질'을 통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부하직원 릭(리즈 아메드)의 목숨까지 뺏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15'분에서 체코, 러시아 출신 범죄자들이 원했던 성과를 이뤄내는 루이스의 모습까지 담아낸다. 언론의 존재의의가 시청률을 통한 광고비 획득에 있는 현대는 인간이 구제 불능인 존재인 걸 드러내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파렴치한들이 모든 면에서 풍요를 누리도록 하는 데 적절한 사회임을 보여준다. 일반 상업영화지만 상업영화의 가상 무대에만 국한 되지 못할 '나이트 크롤러'는 미디어의 보편적 보급이 야기한 무뢰배들의 극악한 정신세계를 드러내며 타인들의 피를 요구하는 지옥을 증명한다.
  • 백 투 더 비기닝
    5
    sue7491
    2014-03-01
    많이 기대하고 갔었는데, 드라마 나인이 더 재밌네요
  • 꿈보다 해몽
    10
    horrormad
    2015-03-01
    지옥에 살고 있다. 돈이라는 매개물이 없으면 생존자체가 불가능하고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사는 대한민국은 잘나가는 부모들 만나서 넓은 집에 비싼 억대 수입차 타고 다닐만한 형편이 안 되는 이상 모든 이가 연령 불문하고 신분증 발급받는 순간부터 범죄를 제외한 생계전선에 투입 돼야 하는 운명을 맞게 된다. 대한민국에서 생계가 주요 화제가 되지 않은 때가 언제 있었겠냐 마는 이런 시기 일수록 항상 세상의 시선으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는 분야가 있다. 순수 연극 무대에서 연기 수업을 쌓아온 배우들이나 홍대 클럽에서 돈도 외지 않은 음악을 하며 버티는 인디 밴드들은 월급 노예의 무대에 편입된 이들로부터 철딱서니 없다는 면박을 듣기 일쑤다. 이광국 감독은 관객 하나 들지 않는 연극 무대를 기점으로 희망 없는 대한민국 사회를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꿈 풀이로 독특하고 특이한 코미디를 연출했다. 연신(신동미)은 평일 오후 두시에 관객 하나 없는 소극장에서 분풀이하며 뛰쳐나와 낙산공원을 전전하며 답답하고 암울한 자신의 현 상황을 잠시라고 풀기위해 지인들에게 전화를 하지만 다들 자신들의 생활로 바빠 연신을 만나주지 못한다.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던 연신은 흡연행위를 문제 삼으며 다가온 형사(유준상)와 티격태격 하다가 형사 자신이 꿈 풀이에 용하다며 연신의 꿈을 듣고는 꿈속에 등장한 인물과 사물로 연신의 현 상황과 속내까지 파악하는 신통함을 엿보인다. ‘악몽탐정’처럼 꿈속으로 들어가 범죄를 수사 하는 건 아니지만 형사치고 한가한 한량처럼 보이는 해몽 형사는 잠시나마 답답한 자신의 마음을 추스를 수 있었다고 위안을 얻는다. 연신의 꿈속에 들어가기 전 형사는 자살사건을 언급하며 자살에 사용된 번개탄을 얘기하는데 이는 연신의 꿈뿐만 아니라 연신의 연인이었던 우연(김강현)의 꿈에서도 등장하고 심지어 택시운전을 하다가 쓰러져 정신이 온전 지 못한 형사의 누나(서영화)의 꿈에도 등장한다. 현실과 꿈속에 등장하는 소도구들은 인물들의 내면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며 형사의 꿈 풀이가 그저 재미로만 치부할 만한 수준이 아님을 증명한다. 작품에서 시종일관 순수와 현실의 갈등이 일어난다. 7년의 연애기간에도 불구하고 영화계의 진출이 좌절된 연신은 우연에게 이별 통보를 하고 암울한 상황에 굴복하는 듯 보인다. 그 이전에 우연은 같이 연극을 했던 경력에 순수함을 지니고 있다. 월세자의 입장이지만 주인집 아이가 벽에다 낙서한 걸 순수하게 잘 그린 그림으로 바라보며 이를 지우러 나온 주인집 아줌마의 월세 독촉에 성을 내는 모습은 순수와 정서가 인정받지 못하는 시대에 대한 항거다. 연신 또한 형사와의 만남이후 이어지는 꿈속에서 다시 우연을 만나고는 우연이 있었던 집으로 찾아가 아이의 그림을 보며 주인집 아줌마와 언쟁을 벌인다. 저예산 독립영화의 장점이 발휘된 장면은 인물들의 꿈이 연출된 곳이다. 구형 프라이드 자동차 한 대와 끝없이 펼쳐진 지방의 갈대밭 은 현실에 존재하는 공간이지만 인적이 드문 탓에 꿈의 무대를 연출하기에 좋은 곳이 된다. 그런 곳에서 차 트렁크에서 불쑥 나오는 인물들이나 꿈이기에 가능한 온갖 언어적 유희는 코미디를 유효적절하게 연출하는 데 힘을 실어준다. 연신과 우연의 꿈 풀이에 능력을 선보인 형사는 연신의 부름에도 연신을 모른 척 한 채 누나와 자리를 피한다. 어쩌면 작품 제목처럼 ‘꿈보다 해몽’일지라도 꿈 풀이를 하는 형사 자체도 현실에선 ‘꿈 풀이’가 아닌 그저 ‘꿈’속의 인물일지 모른다는 암시다. 현실의 암울함, 연애, 세상의 복잡한 일들 모두를 해소하는 낙산공원은 꿈의 시작과 끝을 상징하며 한 명의 관객이라는 존재에서 순수를 발견하며 마무리한다. ‘꿈보다 해몽’은 암울함을 예술의 소재로 삼아 순수의 소박한 회복을 보여준다.
  • 고스톱 살인
    6
    xswer
    2015-02-28
    이 판 나가리. 잃은 것도 없다
  • 흥미로울게 없는 이야기와 유치한 코미디

카툰카툰 더보기

씨네21 ON

  • 아이패드
  • 아이폰
  • 안드로이드
  • Facebook
  • Twitter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