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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휴먼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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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도쿄교외에 있는 한 집에 모여 사는, 8명의 가족. 언뜻 보기에는 요즘 세상에는 그다지 보기 드문 화목한 대가족이다. 하지만 이들 가족은 피 한 방울도 섞여있지 않은 남. 그 사건만 없었다면 평생 만날 일도 없었던 남이었다… 그것은 일년전의 일. 동남아시아의 아름다운 거리에서 관광버스의 추락사고가 일어난다. 이사카 쇼고는 신혼여행 중이었으며 아키바 토모히코는 늦게 합류하기로 했던 가족여행 중이었다. 하구치 히토미 역시 연인과 여행 중이었다. 그리고 나가미네 쇼코, 나카니시 코타, 아오야마 히로키, 토오야마 에이코, 코노 세이이치로 만이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하지만 쇼고는 아내를 잃었으며 다른 사람들도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었다. 사건은 매스콤을 통해 크게 보도되지만, 눈깜짝할 사이에 또다시 잊혀져 간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속에 생긴 상처는 조금도 아물지 않았다. 그리고 3개월 후, 사고로 세상을 떠난 사람들을 위한 위령제로 현지에서 재회하는 8명의 사람들. 저마다의 슬픔을 안고 위령제에 자리한 이들에게 쇼고는 괜찮으면 다 같이 살아보지 않을래요?라는 터무니 없는 제안을 한다. 그리고 이 말을 듣고 있던 7명의 사람들 중 누구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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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드는 가족의 끈은 과연 성립할 수 있을까?

‘가족의 끈’이 속박이라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요즘 세상에 새삼스레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휴먼 드라마가 등장했다.
여행지에서 사고를 맞나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사람들이 주인공의 정열에 서서히 마음이 동화되면서 함께 대가족을 이루어 살아간다는 이야기이다.
깊은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들이 적극적이고도 내일을 믿으며 살아가는 모습을 눈물과 웃음을 교차시키며 그려나간다.

주인공인 쇼고 역을 연기하는 이는 도모토 츠요시. 그리고 TBS의 연속드라마에는 첫 출연하는 유스케 산타마리아를 비롯 다양한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

각본은 ‘꿈의 캘리포니아’, ‘연애편지~우리들이 사랑한 남자’의 오카다 요시카즈가 담당하며 2004년, 사랑스럽고 따뜻한 가족 드라마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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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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