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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방영안함

(Queen Seon Duk)

드라마|

  • 네티즌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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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오천년 우리 역사상 최초의 여성임금인 선덕여왕의 이야기다. 남성들만이 전유하던 왕의 자리를 공주의 신분으로 도전하여 최초로 차지하게 된 신라 제 27대 선덕여왕의 극적이고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수 많은 영역에서 그와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의 시청자들에게 자긍심과 용기를 주고자한다. 선덕여왕의 위대함은 여성의 몸으로 왕이 되어서가 아니라, 우리 역사상 최초의 통일을 이룬 김유신과 김춘추를 발탁, 좌우로 포진한 데 있다. 이 드라마는 왕이 되는 과정을 권럭투쟁의 승리과정으로 그리기 보다는 사람을, 인재를 얻어가는 과정으로서 그리고자 한다. 자신과 뜻이 같고 훌륭한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과 뜻이 다른 사람, 속세를 버린 사람은 물론, 명백한 적들까지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어 결과적으로 삼국 중 가장 약소국이었던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도록 했던 그 지도자의 힘! 그 힘을 보여주려 한다. 현존하는 사서인 ‘삼국유사’와 ‘삼국사기’‘화랑세기’의 엇갈리는 사료를 재구성하여 덕만공주(선덕여왕)와 천명공주를 쌍둥이로 설정한다. 이는 자신의 성취를 위해 사랑을 포기하는 여성과 자식과 사랑을 위해 왕위를 포기하는 두 여성의 갈등과 연대, 엇갈리는 운명,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를 보여줌으로써 현대여성들에게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과 함께 카타르시스를 안겨 줄 것이다. 신라의 화랑도집단을 드라마의 주요배경으로 설정한다. 신라하면 누구나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화랑도일 정도로 친숙하나, 제사집단이자 연예인집단이며, 군사조직이었던 화랑의 실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이에 시청자들에게 우정과 사랑, 의리로 뭉쳤던 그들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감동과 함께 그들이 어떻게 신라 정신의 핵심으로, 삼국 통일의 핵심세력으로 떠올랐는지 보여줄 것이다. 신라를 한국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재현한다. 신라는 삼국 중 그나마 남아있는 유적이 백제나 고구려에 비해서 많아 시청자에게 친숙함에도 불구하고, 아는 바는 거의 없다. 이 드라마는 신라의 골품제, 제사와 축제, 현존하는 문화재나 기록된 인물들의 당시 설화 등등, 신라시대의 사회상을 현대적으로 극화하여, 시청자를 역동적이면서도 화려했던 고대 신라사회로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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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고, 시대의 주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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