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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방영안함

(God of War)

드라마| 역사/사극| 15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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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고려 무신정권의 시대, 도방의 주인인 최충헌(주현)이 황제보다 더 큰 권력을 거머쥐며 세상을 호령한다. 거란군과의 전쟁에 강제 징용된 승려들은 나라에 반발해 최충헌이 있는 개경을 향해 칼을 겨누기 시작하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이들과 관련된 사찰의 승려들을 잡아들이고 추국하기에 이른다. 도방에 끌려온 수백 명의 승려들 중 자신의 승적을 밝히지 못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김준(김주혁). 그는 오래 전 최충헌 가에서 도망쳤던 노예의 아들이었다. 아기 때 절에 온 이후로 오로지 무술 연마와 아름다운 소녀 월아(홍아름)와 애틋한 감정을 느끼며 행복한 생활을 하던 그였다. 하지만 이제 김준에게는 ‘반역한 노예’라는 이유로 참수령이 내려진다. 절체절명의 순간, 최충헌의 손녀이자 도방의 주인인 최우(정보석)의 딸 송이(김규리)가 그를 구명하여 공역장으로 보내진다. 그러나 공역장 역시 생사를 넘나드는 위험천만한 곳. 이곳을 벗어나기 위한 단 한 가지 방법은 상대를 죽이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격구대회에 출전하는 것. 또한 격구대회에서 세 번째 관문을 통과하게 된다면 그가 원하는 소원을 들어준다. 김준은 최씨 집안의 노예로 보내졌던 월아를 다시 절에 보내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격구대회에 출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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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드라마 <무신>의 시대적 배경은 1200년대, 무려 백년간이나 고려를 이끈 강력한 무신정권 시기이다.

황제를 대신해 60년 동안 대를 이어 국가를 통치한 최씨 무신정권 시기는 30년간 끈질기게 지속된 대몽항쟁의 수난기로,
고려인들은 아무리 짓밟혀도 끝없이 다시 일어나 무기를 들었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고려를 지켜낸 위대한 무신들이 있었다.

무신정권 최후의 주인 자리에 오른 이는 한때 승려이자 노예였던 김준이었다.
역사상 노예가 벼슬을 얻고 도방의 주인이며 정승자리에까지 오른 일은 일찍이 없었다. 살기 위해 싸웠던 김준은 노예에서 면천되었고, 그리고 결국 고려조정 최고의 자리인 문하시중까지 올라 권력의 최정상에 우뚝 섰다. 본 드라마는 <고려사>와 <고려사절요>에 나와 있는 ‘인물열전’을 일차적 기본 사료로 쓰여졌다.

스펙타클 액션 사극 <무신>은 영웅 김준의 이야기를 통해 권력을 향한 남자들의 치열한 투쟁과 야망,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담는다. 소용돌이치는 운명의 대서사시가 전하는 깊은 감동과 전율을 느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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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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