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나쁜 형사 녀석들은 본 적이 없다. 형사 드라마 사상 최강, 최악의 더티 히어로가 탄생했다!! 수많은 인기 형사 드라마를 배출하며 형사물의 메카라는 평가를 얻고 있는 TV아사히가 이색적인 형사 드라마를 선보인다. 악당이라고 하면 당연히 범죄자를 연상하지만 여기서의 악당은 다름 아닌 요코하마 미나토초서의 형사들을 가리킨다. 이곳의 형사과 제4계는 가나가와현경의 모든 경찰서 중에서도 최고의 검거율을 자랑하는 최고의 인재들만이 모여 있는 곳. 하지만 그들은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법자 같은 형사들이다. 노리는 악당을 넘어뜨리기 위해서는 다른 악도 이용하고 법을 어기는 아슬아슬한 행동으로 범인을 쫓아, 일탈된 행동을 취하면서도 끝낸 범인을 체포한다. 그들은 그들 나름의 '정의'를 관철하며 제대로 된 상식이 통하지 않는 악에 대해 '눈에는 눈'으로 맞서는 것이다. 그 악의 뒤에는 약자가 있다. 그들은 결코 피해자의 눈물을 내버려 두지 않는다.